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신앙에세이 : 우리 크리스챤들은 모두 좋은 교회를 소망하고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image.png
 

우리 교회를 자랑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자랑하는 것과 같습니다. 목회자를 자랑하고 크리스챤들을 칭찬하면 크리스챤으로서 아름다운 모습인 것입니다. 크리스챤들끼리 반목하고 단결하지 못하면, 세상의 사람들도 교회를 우습게 보게 되는 것입니다. 크리스챤은 교회공동체를 거룩하게 세워갈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을 거룩하게 받드는 행위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고 비난하는 일도 삼가 해야 하며, 왜냐하면 그것이 복음 전도에 방해

요소가 되기 때문인 것입니다. 교회에 대하여 나쁜 말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나쁘게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특히 안믿는 사람들 앞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와 자매가 된 사람들을 정죄하는 행위는,

천하에 못된 짓임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형제와 자매를 천하보다 소중하게 지으셨고 사랑하는

람들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런 형제와 자매를 욕하고 정죄 하는 것은, 그들을 지으신 하나님을 욕하는

것과 다름이 없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크리스챤은는 정직해야 하고 거룩함과 경건함을 잃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을 하더라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고, 그리스도에게 해가 되는 말은 삼가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한인교회가 세상 속에서 욕을 당하고 외면 당하는 것은, 크리스챤이라는 일부 사람들의 정죄 의식과 정직하지 못한

부도덕성이 한몫을 했었습니다. 있는 그대로를 말하더라도, 유익한 말을 하는 것은 크리스챤의 기본인

것입니다. 예를 들어, 과거에 한인교회의 크리스챤의 수를 부풀리는 것을 많이 듣고 많이 보았습니다.

 

 

image.png
 

그러나, 지금도 그렇게 자신을 과장하여 말하는 것은 크리스챤의 정직성의 문제인 것입니다. 크리스챤이

정직하지 못하고 자신만을 드러내려 하면, 세상의 사람들은 마음 속으로 비웃고 있는 것입니다. 어느

통계를 보면, 각 교단에서 크리스챤의 수를 통계 낸 것을 모두 합산하니 한인교인수가 2만 명이 넘었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이런 것을 가지고 교회를 자랑하지 않고 선한 행실과 아름다운 모습으로 속된 세상을

대하면서, 하나님이 일하심을 전하고 자랑하는 것이 더욱 소중하고 좋은 것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교회는 하나님의 얼굴과 같습니다. 우리의 교회가 욕을 당하면 하나님이 욕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크리스챤들의 당연한 본분은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교회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떠돌이 크리스챤이 되어 이곳 저곳을 헤매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완전하게

마음에 드는 좋은 교회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교회의 얼굴로서 세워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마음에 안든다고 홀로 크리스챤이 되어

집에서 혼자 믿는 믿음생활을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변하면 교회가 변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고 다른 사람의 단점만을 고치려는 태도는, 아무 것도 바꿀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다른

사람을 세워주면, 우리 모두가 세움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크리스챤들은 모두 좋은 교회를

소망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좋은 우리가 좋은 교회의 한 사람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4 하나님은 개인의 生死禍福 에 관여하시는가 ?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8.05 797
683 하나님은 ‘선택된 자녀’에게 특혜를 베푸시는가? / 산들바람 나누리 2013.10.20 1096
682 하나님은 택함 받지 못한 자에게 징벌을 내리시는가 ? / 산들바람 나누리 2013.10.20 1201
681 하나님은 무엇인가 ?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6.18 912
680 하나님으로부터 승리할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We need courage to conquer from God. 제임스앤제임스 2016.09.20 276
679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공급해 주실 것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9.13 1111
678 하나님께서는 바로 임재하십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11.26 1127
677 하나님께서 주신 삶의 향유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9.14 990
676 하나님께 드리는 전상서. 제임스앤제임스 2011.09.03 3061
675 하나님과 하나님이 주신 햇빛은 어느 곳과 어느 때도 그냥 비껴가지 않습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5.07.21 290
674 하나님 편에 설 때 축복을 받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11.03 1237
673 하나님 편에 설 때 축복을 받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4.26 638
672 하나님 앞에 우리를 내려 놓게 하여 주소서. 1 제임스앤제임스 2013.02.05 4361
671 포도원 일꾼과 품삯의 비유 / 산들바람 나누리 2013.10.04 1431
670 페르샤적 껍데기와 헬라적 탈은 무신론적 신앙 / 홍정수 교수 나누리 2013.06.12 1045
669 특별한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My Special Story For Auckland Life. 제임스앤제임스 2014.03.11 955
668 크리스챤이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 것인가. 제임스앤제임스 2011.11.26 1141
667 크리스마스의 축복이 한인들에게 내려 주소서. 1 제임스앤제임스 2012.12.07 8358
666 크리스마스의 기도를 드립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12.17 3509
665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햇볕같은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5.02.12 42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