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봄꽃에 봄비가 내리는 한인들의 사랑이 되게 하여 주소서.

Rain

 

사랑의 주님.

보타니의 목련의 모습이 멀리 보이고

장미꽃이 반겨 주는 보타니의 언덕에

기끔 잃어 버린 하늘의 사랑을 그리움으로 안고 홀로 걸었습니다.

.

 

마음 속에 깊이 새겨진 주님의 사랑이 푸른 하늘에 아롱지고

뭉게구름처럼 찾아 흐르고 흐르다 눈물로 내릴 때

그 첫마음의 다정한 주님의 모습이 눈가에 아른거렸습니다.

우리의 사랑인 우리 같이 부르던 찬양노래로 우리는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So quiet...

 

사랑의 주님.

새롭게 밝아 온 주님의 날 아침에,

풍요의 봄의 아침을 주신 주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올 여름에는 우리들의 속 사람이 더욱 알찬 열매로 가득한 우리가 되어,

서로 풍성함을 나눔으로 행복한 우리가 되고,

정원과 농장에 양식을 위해 밭을 갈고,

씨앗을 파종하듯 미래를 위해 씨앗을 뿌리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tree tears

 

"울며 씨앗을 뿌리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라" 하신 주님.

오클랜드의 생활이 지금 비록 힘들어도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소망으로 파종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WOLF PATH by Mr Friks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4 신앙에세이 : 주님. 지금 서 있는 이곳 오클랜드가 우리 크리스챤들의 사역지이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10.23 149
323 신앙에세이 : 주님. 이번 계절에도 오클랜드의 사랑을 나누는 날들이 되게 하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6.12.13 279
322 신앙에세이 : 주님. 이민생활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참 행복이요 참 기쁨이 되어져 왔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05.09 275
321 신앙에세이 : 주님. 이곳 오클랜드에서 매일의 일들이 바로 기도하게 해주는 동기들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6.06.05 139
320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의 한인들이 주님의 기적을 만나는 기도를 드리게 하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5.09.12 214
319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의 한인들은 지금의 향기로운 오클랜드의 계절의 향기를 전하며 살겠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7.05.19 277
318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의 아내들은 자신들처럼 남편들을 존경할 것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8.05.18 117
317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의 모든 기도는 모든 것에 대한 무속적인 힐링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5.10.09 288
316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의 교만(Arrogance)의 생각과 마음을 버리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5.05.23 307
315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에게 연약함을 주셔서 감사의 은혜가 있었음을 알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7.01.21 301
314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고 계신 줄을 정말 몰랐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1.24 1182
313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는 하나님이 침묵하실 때를 알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04.11 261
312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는 참 크리스챤들의 믿음에 대한 기준과 평가를 깨달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8.08.03 140
311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는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교회 안에서 갇혀서만 사는 크리스챤들이 되지 않겠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8.09.14 149
310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는 오클랜드의 삶의 현장에서 주님과 만남의 축복을 즐기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6.07.16 205
309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는 오클랜드에서 사랑한 만큼 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04.24 256
308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는 갑오년을 보내며 오클랜드의 삶의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01.10 622
307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께 쓰임을 받을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6.06.18 172
306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가 오클랜드의 친구들과 이웃들에게 해줄 수 있는 일들이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02.20 357
305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가 오클랜드의 친구들과 이웃들에게 해줄 수 있는 일들이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02.05 354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