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님. 오클랜드의 한인들은 모두 함께 웃으며 살아 가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한인들의 마음이 마음을 만나 마음에 난 울창한 숲을 이루고

마음이 마음을 부르는 소리로 사랑을 품은 울림이 깊어져서

우리가 머무는 길모퉁이마다 살랑대는 입맞춤으로 흔적을 남기고

굵어지는 나이테에 아름다운 색칠하고 있습니다.

 

주님. 우리 한인들이 나누어 마실 수 있는 마음과

겸허함을 간직하고 온유한 눈길로 기쁨을 함께 나누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마음을 담고 기다림에 아롱지는 쌓인 그리움을 싣고

마음이 트인 속삭임이 아름다움으로 퍼져 눈물 나게 햇살이 고운 날에

따뜻한 햇살을 안고 오클랜드의 한인들은 모두 함께 웃으며 살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오늘도 포근한 새롭게 밝아온 아침에도 주님의 포근한 사랑을 주시니

행복으로 가득한 날로 은혜가 충만한 채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들의 마음이 사랑의 마음이 되어 어려움에 처한 지체들을 껴안아 가며

더불어 살아 가며 서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진리가 우리 안에 머물며 주님의 은혜가 샘물처럼 솟아오르고

서로의 삶 속에 살아 숨쉬게 되어 은혜를 내려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그리하여 오클랜드의 곳곳에 정원과 언덕에 돋아 나는 새싹처럼 순수해지고

오클랜드에서 때가 되면 피어 나는 꽃봉우리처럼 신선함을 풍기고

창조주가 숨겨 놓았던 의도대로 펼쳐서 수채화로 채색할 수 있으며

창조주의 자연의 오묘한 섭리대로 만들어진 우리가 주님의 향기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4 힘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4.01 1236
723 훌륭한 크리스챤이 되게 하여 주소서. 1 제임스앤제임스 2012.09.02 1415
722 회개가 없는 예배를 계속 드리면 마귀를 불러 들이는 것과 같습니다. 2 제임스앤제임스 2012.12.01 4188
721 혼의 힘 / 정연복 나누리 2013.09.01 866
720 호산나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기억나십니까? 제임스앤제임스 2012.07.07 3600
719 해, 달, 별같이 / 정연복 나누리 2014.01.03 1445
718 항상 임재하시는 원조가 되시고 영원한 신실하신 친구가 되시는 주님이십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03.17 302
717 한인회를 위한 영혼의 기도를 드립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8.12 1115
716 한인은 서로에게 격려하도록 해야 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8.19 947
715 한인들이 주님의 사랑으로 평화와 기쁨을 갖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7.26 827
714 한인들이 저녁놀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감하도록 기도하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7.29 810
713 한인들이 새로운 힘을 얻도록 마음에 용기와 위로와 평안을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6.26 1767
712 한인들이 때마다 일마다 자랑스럽고 결실에 감사하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8.26 1047
711 한인들의 축복으로 아름다운 한인회의 활동이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1.09.20 2712
710 한인들을 위한 영혼의 기도를 드립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3.05 1419
709 한인들에게 간곡하고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을 품게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1.08.24 3353
708 한인 서로에게 은혜가 되는 삶을 추구하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10 962
707 한국에서 모든 심부름해드립니다. 강남신사 2015.02.08 399
706 한가위 명절에도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게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09 1089
705 한 해가 저물었고 2012년 새날이 밝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1.03 123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