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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내를 위한 기도를 드립니다.



 

오늘도 이곳 오클랜드에서 하나님께 또 기도했습니다.

당신을 사랑하니까,

당신이 겪고 있는 그 모든 수치나, 슬픔이나, 아픔이나, 고통이 있다면,

다 내게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내가 아름다운 오클랜드에서 살면서

누려야 할 모든 행복을 다 가져다 당신에게 주고,

대신에 당신의 그 모든 어려움이나 불행이 있다면,

이제 다 내게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왜 이토록 간절한 기도가 나올까요.

깊이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내 자신보다 당신을 더 사랑하기 때문에,

아내의 힘든 것조차,

내가 지게 해달라는 뜨거운 눈물의 기도가 가능했습니다.

 
진심으로 깊이 사랑하는 나만이

당신을 위해

하나님께 진정한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계절의 흐름에 순응하며 동부 파인하버 해변가의 노을에 서서
한줄기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아름다운 오클랜드의 계절에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내 사랑인 당신을 향하여 불러보는 나는 해바라기라 했습니다.
 
우리의 생애가 왔다가 물러가는 밀물과 썰물 같아
마음의 빈자리 채웠다가 사라져가는
생애의 무상함이랴 어찌 표현할 수 있습니까.

 
당신과 함께 걸어온 생애의 발자취 따라
오손도손 이곳 오클랜드까지 당신과 함께 할 수 있었으니
나는 내 마음의 기쁨을 노래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내 사랑인 영원한 당신이 있음을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했습니다.
내 영혼을 당신께 고이 드리고자 했습니다.
당신과 나는 영원히 함께하길 원하며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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