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클랜드에서 좋은 만남만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어쩌다 불쑥 만난 우리인데 특별한 인연으로 이어지는 친구가 있습니다. 마치 어제까지 꿈에 그리던 사람을 만난 것처럼, 마음이 움직이고 행복감이 젖게하는 그런 친구가 있습니다. 좋은 만남은 필연이며 새로운 역사가 창조되는 순간입니다.

 

섭리같은 특별한 만남의 씨앗이 장차 좋은 열매를 알알이 맺으려면, 영혼이 담긴 따뜻한 눈빛과 깊은 사랑과 우정으로 그 사람의 성장을 축복하고, 꿈이 이루어지도록 응원하며, 힘들고 외로울 때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어깨가 되어 주는 것이 의리입니다. 소중한 만남을 소중히 지켜나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명마는 타 봐야 알고 사람은 사귀어 봐야 합니다. 어울린다고 다 똑 같은 친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말이 통한다고 친구가 곧 되는 것은 아닙니다. 친구는 마음도 눈빛도 현재의 처한 위치도 서로 이해하고, 잘못된 길에 들 때는 그 잘못을 지적할 줄 아는 사이입니다.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야 관계가 지속되는 것이 바로 친구인 것입니다. 좋은 말인지 아닌지는 타 보아야 알 수 있는 것처럼 사람도 겉으로 보아서는 알 수 없으며, 오래 사귀어 보아야 그 진실의 친구를 알 수 있습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4 보타니 언덕으로 가는 길에 오클랜드의 삶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11.14 1106
423 ‘성서의 하나님’은 이삼천 년 전 고대인이 인식한 하나님 / 산들바람 나누리 2013.11.08 1058
422 우리가 펼쳐가는 우리의 사랑이 맑게 흐르는 강물이게 하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11.08 1093
421 묵상(나사렛 사람) mangsan 2013.11.03 1202
420 제가 만난 하나님 / 산들바람 나누리 2013.11.03 1151
419 봄에는 겸허한 인내를 배우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11.01 1062
418 종교개혁, 개혁(Reformation)인가? 변형(Deformation)인가? / 산들바람 나누리 2013.11.01 1102
417 계시록 1:1∼20 주 재림과 촛대교회 다림줄 2013.10.25 1354
416 우리가 사는 뉴질랜드의 희망을 위해 기도하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10.25 1324
415 ‘자기중심의 신앙’을 넘어 '하나님 중심의 신앙’으로 / 산들바람 나누리 2013.10.23 1085
414 우리에게 새로운 힘을 얻도록 마음에 위로와 평안을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10.23 1129
413 하나님은 택함 받지 못한 자에게 징벌을 내리시는가 ? / 산들바람 나누리 2013.10.20 1201
412 우리가 소금처럼 녹아지는 삶과 자신을 태워서 어둠을 비치는 촛불처럼 행하게 하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10.20 1123
411 하나님은 ‘선택된 자녀’에게 특혜를 베푸시는가? / 산들바람 나누리 2013.10.20 1096
410 우리 한인들의 아름다운 삶을 위해 기도하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10.19 1029
409 동정녀 탄생 / 정연복 나누리 2013.10.11 1497
408 주님. 오클랜드의 꽃길을 만끽하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10.09 1202
407 교회 다니기 싫으시면 다니지 마십시오./ 산들바람 나누리 2013.10.09 1249
406 오클랜드 봄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10.09 1017
405 받기를 바라는 신앙에서 누리는 신앙으로 / 산들바람 나누리 2013.10.07 1064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