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2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나님 편에 설 때 축복을 받습니다.

 

간음한 여자를 죄 없는 자가 돌로 쳐라. 그러나 아무도 남을 정죄할 자격이 없습니다. 고로 죄를 범해도 불쌍히 여기고 용서해 줄 대상이 됩니다. 그 여자가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전쟁 속에서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외식하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게 독사의 자식이라고 꾸짖습니다. 그들은 구약시대에 순교한 선지자들의 무덤을 쌓고 비석을 세우면서 자기들은 자신들이 조상 때에 살았었다면 피 흘리는 사역에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뻔뻔스럽게 말합니다. 유대인의 영적 지도자는 가난한 자를 착취했습니다. 이는 불쌍히 여길 수 없는 죄입니다.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겨야 합니다. 겉으로는 의인처럼 행동했던 사실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자신은 재물을 탕감 받으면서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잘못한 자를 용서해 주지 못합니다. 우리만큼 용서 받은 죄인이 어디 있습니까? 예수님은 그 양면성을 가르치시고 있습니다
.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의 우상 숭배에 대해서 아론에게 물을 때 아론은 백성의 탓으로 돌리고 변명합니다. 금을 불에 던졌더니 저절로 금송아지가 나오더라고 변명합니다. 아론이 비굴합니다. 지도자로서 당당하게 자기의 잘못을 얘기해야 함을 알게 하여 주소서.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그를 최초의 대제사장으로 세우고 책임을 추궁하지 않았습니다. 레위지파 사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므로 우상 숭배에 가담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헌신할 때, 하나님 편에 설 때에 축복을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심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주님을 따르는 일에는 그 무엇보다 더 급하고 더 중요하고 더 고귀한 사명이 없음을 알게 하여 주소서
.

우리는 화평과 평안함, 생명 그리고 가족의 사랑을 위해 헌신적으로 희생해야 하지만 만약 주님을 따르는 일에 걸림돌이 되는 것이 있다면 과감히 포기할 수 있음을 깨우쳐 주소서. 구약의 레위지파 사람들은 모세의 명령대로 자기의 형제와 아들을 희생하면서 하나님 편에 설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그 자체가 안 믿는 자에 대한 싸움이고 전쟁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주어진 십자가를 항상 감당해야 함을 알게 하여 주소서
.

이스라엘 백성의 우상 숭배로 인해 모세는 중보자로서 용서해 달라고 간청하였고 자신이 대신 죄 값을 받고 자신을 버려 달라고 간구했던 모세의 심정은 예수님의 예표였습니다
.

예수님은 자진해서 우리의 죄를 짊어 지셨고 하나님이 그 일을 기뻐하신 것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4 영적 지도자는 자신의 리더십을 위해 기도를 해야 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11.03 1059
163 예수님 스타일과 강남 스타일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11.02 1395
162 우리 삶에 광풍이 올 때라도 기도하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11.02 1000
161 오늘도 창조주 하나님의 손길을 깨닫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10.27 1180
160 우리들을 기쁨의 삶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1 제임스앤제임스 2012.10.21 1841
159 하나님을 떠나서는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을 알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10.20 1236
158 우리 한인의 상한 가정과 질병을 예수님 십자가를 통해 치유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10.16 9558
157 서로 존중하고 존경하는 가족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1 제임스앤제임스 2012.10.13 1445
156 우리 조국을 위해 기도를 드립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10.11 1201
155 우리 사회를 위해 기도하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10.09 1089
154 가정을 위해 기도하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10.07 1026
153 나의 십자가를 지고 좇아가게 하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10.05 2173
152 주님과 동행하며 거룩하게 살아 가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10.04 1503
151 우리의 기도를 받아 주소서. 1 제임스앤제임스 2012.10.01 9829
150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성실하심을 믿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9.26 1460
149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09.23 1313
148 주님, 우리에게 오시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09.22 1199
147 어떤 목사 의 고백이 있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9.20 1255
146 오클랜드에서 좋은 만남만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09.18 1099
145 오클랜드에서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을 받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9.10 1158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