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예수님 스타일과 강남 스타일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에 운전을 하다가 BBC 방송 엔터테인먼트를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팝송 대신에 오빤 강남 스타일이라고 한국어가 신나게 터져 나왔습니다.

 

팝송이 나와야 할 시간에 한국의 대중가요가 힘차게 쏟아져 나오는 것을 들으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우습기도 했습니다. 미국인들도 영국인들도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푹 빠져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요즈음엔 강남 스타일이라는 한국노래가 돌풍을 일으키며 전 세계를 휩쓸고 있습니다. 아시아는 물론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유럽뿐만 아니라 남미와 아프리카까지 강남 스타일의 열풍이 불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 대중가요는 이제 미국 빌보드 챠트 2위를 마크하고 있으며, 그로 인하여 가수 싸이는 천문학적 숫자의 큰 수익을 올리게 되었고, 그야말로 대박 중에 대박이었습니다.

 

미국의 대선 후보까지도 강남 스타일을 노래하며, 유행하는 말 춤을 따라서 추는 뉴스를 보면서, 한 바탕 시원하게 웃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K-POP의 물결을 뛰어 넘어 강남 스타일이 전 세계를 춤추게 하고 있는데, 참으로 희한하고 놀라운 일이 되었습니다.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대중가요가 전 세계에 웃음과 기쁨을 주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참으로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 되었습니다.

 

세상에선 강남 스타일이 대세인데, 그리스도인들은 과연 어떤 스타일로 살아야 할까?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우린, 예수님 스타일을 찬양하며 감사한 마음과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감사를 생활화할 수 있는 굳건한 믿음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이야말로, 진정으로 예수님 스타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4 주변에 방황하는 사람들을 위해 특별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9.11 974
383 우리 안의 그리스도의 탄생 / 정경일 나누리 2013.12.23 973
382 오클랜드 한인들이 자신을 찾아가는 여행에 간섭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28 973
381 당연한 도리라 생각하기에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8.22 973
380 자연의 법칙은 그 자체에 충실할 뿐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8.13 973
379 성서는 사람의 책인가, 하나님의 말씀인가 ?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9.20 972
378 우리의 매일기도는 차별을 두고 있습니까? 제임스앤제임스 2014.04.25 970
377 우리의 시험은 일시적인 것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28 970
376 삶 자체가 소중하기에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9.19 969
375 예수님은 죽음으로 죽음을 이기셨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3.19 968
374 신앙에세이 : 우리 한인들에게 오클랜드의 세상을 살아가는 최고의 겸손의 능력을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2.22 967
373 묵상(두란노에서) mangsan 2013.12.13 966
372 쓸데 있는 소리 / 지성수 나누리 2013.08.29 965
371 우리 아이들의 눈물들이 어른들을 무릎 꿇게 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4.29 963
370 오클랜드에서 우리의 고운 모습만 남아 있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18 963
369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5.09 963
368 한인 서로에게 은혜가 되는 삶을 추구하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10 962
367 배고픈 자들에게 떡을 주는 사랑 / 정연복 나누리 2013.09.08 962
366 주님께 눈물로 간구하는 우리들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6.20 962
365 기도는 우리를 위한 자아 추구가 아닙니다 . 제임스앤제임스 2012.11.07 962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