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클랜드 삶의 언덕을 넘느라 지친 그들에게 힘과 소망을 주옵소서.

 

주님. 친구가 가을이 오는 소리에 눈물이 핑 돌도록

가슴 저려 했는데 꽃이 피었습니다.

보타니 언덕에 들에 꽃이 피었습니다.

가을 장미꽃의 향기가 진동하면

하늘에 대한 고마움으로 가득했습니다.

 

사랑의 주님.

보타니 언덕과 맑은 실개천이 기을꽃과 낙엽으로 가득한 오늘에

청명한 날씨와 화사한 꽃들이 우리를 감싸며

즐겁게 해주니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밝게 피어서 바라 보는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꽃처럼

우리가 오클랜드의 세상을 밝게 해주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어두움을 몰아 내는 밝은 빛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을 살기에 힘들어 하는 친구들과 이웃들에게

우리로 하여금 보타니 언덕의 옹달샘처럼

오늘도 목마른 그들의 목마름을 축여 주시고

오클랜드 삶의 언덕을 넘느라고 지친 그들이 있다면

소생함을 주시며 마음이 상한 그들에게도

힘과 소망을 주는 주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4 불우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배려하고 돌아보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12.07 989
403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도중(Stopover)에 서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9.07 989
402 동작동 기독교와 망월동 기독교 / 홍정수 교수 나누리 2013.06.07 989
401 주님. 조국의 소식을 접하며 너무 참다 참다가 기도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4.27 988
400 Lord, I Love You . 나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5.07 988
399 Our Christmas Prayer : 우리의 크리스마스 기도를 드립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12.24 988
398 우리의 신앙에도 한 해를 결산하는 것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1.01 988
» 오클랜드 삶의 언덕을 넘느라 지친 그들에게 힘과 소망을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4.11 987
396 오클랜드에 있는 우리 크리스챤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베풀 수 있게 도와 주시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13 986
395 주님, 한가위에도 크리스챤들은 베풀면서 살아갈 것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9.13 985
394 모든 사람들을 미소로 바라볼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01 984
393 우리의 기쁨은 우리의 힘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2.10 984
392 부활절에 비워 내는 마음과 낮추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4.06 982
391 정당하고 영원한 평화를 성취하고 간직할 수 있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3.10 981
390 봄꽃에 봄비가 내리는 한인들의 사랑이 되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22 979
389 성서의 권위를 존중하되 합리적 해석을 해야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9.23 978
388 무언가를 얻기 위해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8.19 976
387 ' 교회의 예수 ' 와 ' 역사적 예수 ' 의 접목 / 김준우 교수 나누리 2013.06.12 976
386 교회의 예수와 역사적 예수의 사이에서.../ 김준우 교수 나누리 2013.07.02 976
385 우리는 주님의 손길을 원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1.16 975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