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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살며 하루를 기도하게 하소서.



일면에 부딪히는 아픔으로부터 자유롭게 하시고 그 뒤안길에 서서 감사의 기도를 드리게 하소서.

삶이란 때론 기쁨과 슬픔으로 인하여 주님의 곁에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음을 깨닫게 하시고 거룩한 주님의 행하심에 젖은 땅일지라도 무릎 꿇고 기도하게 하소서.

오늘도 마음 속의 욕심을 다스리고 화냄과 시기와 질투와 분노를 잠재우게 하시고 거짓으로부터 속임수로부터 떳떳하게 하시고 주님으로 하여금 충만된 하루를 열게 하소서.

오늘도 순탄한 항해가 되어 서로 다른 생각과 터져 나오는 말들로부터 조화와 인내를 배우게 하시고 서로에게 필요한 삶이 되게 하소서. 또 다른 날에 만나도 환한 미소로 화답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이 될 수 있게 하소서.

목마른 갈증은 물로 대신할 수 있으나 메말라가는 영혼의 갈증은 오직 주님으로부터의 감로수(Sweet Water)가 아니면 일어설 수 없음을 압니다. 세상 만물이 주님으로부터 나와 주님께로 돌아 가면서도 주님을 모르며 주님을 부정하며 주님을 호흡하지 못합니다.

오늘도 상처 투성이인 두 손을 크게 모아 천국에 계신 주님께 기도합니다. 채워지지 않는 삶을 살며 무엇을 향한 마음이었나 왜 이리 마음이 늘 가볍지 못한지 하루만이라도 눈물을 통하여 거듭나게 하소서.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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