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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니에 가는 길에, 보타니 산행때 담아 둔 마음입니다.

I am a Woman of God님의 사진.

 

우리는 지금껏 잘 왔습니다. 언제 멈출 지도 모르는 길이지만 어디로 가는 지는 알고 있는 것 같이, 한 해가 끝나면 멈추었다 갈 줄 알았는데, 쉬었다 갈 줄 알았는데, 매년 그랬습니다. 새해는 더 쉽게 갈 것이라는 희망으로 올해도 똑같은 희망으로 그렇게 출발했습니다.

 

가는 길은 모두 다 틀린 것 같습니다. 방향도 모두 다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길이 멈추는 곳은 같아 보입니다. 올 한해도 의지와는 관계 없이 출발했습니다. 똑같은 희망으로 그렇게 출발했습니다. 멈추는 그 곳을 향하여 우리에게는 또 새로운 한 해가 출발했습니다. 더 아름다운 사랑의 눈으로, 더 좋은 지혜의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그런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벅찬 감동에 쌓인 넋으로, 소망의 닻을 내리기엔, 삶의 가치로 우리와 친구를 맞이하고, 이 모두가 우리의 마음에 진솔해졌습니다. 이 모두로 신바람이 되었습니다.

Mary Dipnall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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