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민생활에서 한인들을 서로 감싸주고 아끼며 살게 하여 주소서.

Zen, 80 cm x 80 cm, June 2013
www.marzena.fr

 

우리가 한인들을 서로 감싸주고 아껴주며 그들의 아픔까지 헤아릴 수가 있는 아량을 주시옵소서. 만약 우리에게 아픔을 주는 사람이 있어도, 상처 받은 마음을 감추고 미소로 마주 대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의 부모와 형제를 사랑함에 있어서, 그들이 이해가 부족하여 우리를 서운하게 하여도 그 모든 것을 잊어 버리고 넓은 바다같은 이해심으로 그들을 사랑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친구를 대함에 있어서, 변함없는 우정으로 만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친구의 허물까지 모두 덮어주고 아껴 주시며 끝까지 기다려주는 그런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Can you say Amen if you believe that God still heals?

 

사람을 사랑함에 있어서, 사랑하는 사람의 허물까지 사랑을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민생활에서 맺어진 인연을 헛되이 되지 않도록 하여 주시고, 우리가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도 그 사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사업장에서 일을 함에 있어서, 항상 배움의 자세를 늦추지 않게 하시고, 겸손함이 자만함을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인해 상처 받는 동료가 없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어느곳 어느 때에 있든지간에, 최선을 다하고 끊임없이 발전해 가는 모습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자신을 사랑함에 있어서, 세상에 하나 뿐인 우리를 누구보다 사랑하고 아끼게 하시고, 세상을 향해 당당하게 우리 자신을 내어 놓을 수 있도록 가꾸며 부지런하게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곳 오클랜드에서 살아가는 남은 생애에서, 이 모든 것을 마음에 담고 꼭 미소와 사랑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아멘.

Truly God is always BIGGER!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4 우리의 이민생활을 위한 기도를 들어 주시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5.05 957
363 Our Prayer for Lonely People : 우리는 외로운 사람을 위해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2.25 958
362 역사적 예수 와 신화적 예수 / 정연복 나누리 2013.05.18 961
361 이곳 생활 속에서 부닥치는 스트레스와 삶의 중압감에서 자유케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5.11 961
360 기도는 우리를 위한 자아 추구가 아닙니다 . 제임스앤제임스 2012.11.07 962
359 주님께 눈물로 간구하는 우리들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6.20 962
358 배고픈 자들에게 떡을 주는 사랑 / 정연복 나누리 2013.09.08 962
357 한인 서로에게 은혜가 되는 삶을 추구하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10 962
356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5.09 963
355 오클랜드에서 우리의 고운 모습만 남아 있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18 963
354 우리 아이들의 눈물들이 어른들을 무릎 꿇게 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4.29 963
353 쓸데 있는 소리 / 지성수 나누리 2013.08.29 965
352 묵상(두란노에서) mangsan 2013.12.13 966
351 신앙에세이 : 우리 한인들에게 오클랜드의 세상을 살아가는 최고의 겸손의 능력을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2.22 967
350 예수님은 죽음으로 죽음을 이기셨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3.19 968
349 삶 자체가 소중하기에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9.19 969
348 우리의 시험은 일시적인 것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28 970
347 우리의 매일기도는 차별을 두고 있습니까? 제임스앤제임스 2014.04.25 970
346 성서는 사람의 책인가, 하나님의 말씀인가 ?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9.20 972
345 자연의 법칙은 그 자체에 충실할 뿐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8.13 973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