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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의 눈물들이 어른들을 무릎 꿇게 했습니다.


 

예술가들은 마음과 정신으로 글과 그림과 음악으로 표현하고

글씨로 맺힌 아이들의 눈물들은 소중히 쌓여 행복을 만들어 가고

눈물로 맺힌 아이들의 말들이 풍랑이 거친 바다 위에

파란 새싹으로 피어나 엄청난 어른들의 잘못된 죄의 덫을 너머서

행복이 젖은 순결한 꽃들이 되어 세상에 다시 피어 나리라.

우리의 아이들이 우리에게 대화를 요청하려다가

파란 바다 속에 모두 담고 갔습니다.

 

사랑의 주님.

오늘도 가을날에 아름다운 꽃과 향기 가득한 시간이 되어

주님의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오늘을 사는 동안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게 하시고

어떤 일로든지 분노와 증오를 극복하게 하시고

사랑으로 전환할 수 있는 능력을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오늘을 살아 가는 동안 우리의 마음이 어리석은 생각들로 미혹을 받아

보고 듣고 말하는 것들이 이기적인 우리의 방식으로

세상의 욕심으로 가득한 것임을 고백합니다.

 

매일 같이 사악해져가는 각박한 인심으로 젖어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우리가 주님만을 바라보며 살아 가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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