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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 주님. 지금 우리 크리스챤에게 부여된 진정한 고난의 의미를 알게되었습니다.

첫째로, 주님은 고난 속에 복이 온다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하여 고난을 통해 훈련하시고, 고난은 복을 포함하고 있으며, 고난 뒤에 찾아오는 영광이 있는 것입니다

 

둘째로, 주님은 고난 속에 삶의 방향을 보여 주셨습니다.

고난이 찾아오면 자기의 정체성과 삶의 방향을 깨닫게 되며, 실패와 실수를 통한 아픔이 있다면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하나님의 뜻인가?”를 보살피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로, 주님은 고난 속에 하나님만을 바라 불 수 있게 하셨습니다.

고난을 받게 되면 주변에 사람이 떠나게 되고, 배신하는 일도 생기게 되고, 사람은 힘이 있으면 모여 들었으며, 돈이 있으면 친구를 바로 사귈 수 있었으나, 어려운 일을 당하면 친구들은 도움의 손을 거부하기도 했습니다. 진정한 친구는 어려운 일을 당해도 영원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참 친구이시기 때문에 시련과 고난 속에도 우리와 함께 하셨으며, 고난 받을 때는 하나님만을 바라 보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넷째로, 주님은 고난 속에 하늘의창이 열리는 타이밍을 보여 주셨습니다.

지금의 고난이 깊으면 밝은 새벽이 가까웠습니다. 고난은 땅의 문을 닫고 곧 하나님의 도우심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진퇴양난의 위기를 겪었을 때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의 시작있었으며, 고난 중에 있으면, 환경을 탓하지도 않고 하늘의 문과 창이 열리도록 기도했으며 하나님의 권능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다섯째로, 주님은 고난을 통해 우리 크리스챤을 성숙시켜 주셨습니다.

시련과 고난의 법칙을 겪지않는다면 고집과 아집과 교만이 꺾이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자녀들은 모두 고난의 법칙을 통해서 하나님의 중심으로 삶을 바꾸는 데 있어서 큰 효과가 있었으며, 우리를 성장시키는 도구이었습니다.

여섯째로, 주님은 고난에 반드시 빛을 보여 주셨습니다.

모든 고난은 끝이 있으며, 터널과 같았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한 고난은 밝은 빛이 보이는 터널이었으며, 인내해야 하는 것입니다

 

일곱째로, 주님은 고난에서 그리스도의 심장을 갖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심장을 겆게 되는 것은, 학문과 재물과 권력도 아니었으며, 고난을 받은 만큼 그리스도의 심장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고난을 당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으며, 왜냐하면 고난 받지 않으면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질 수 없기 때문이었으며,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고난을 허락하셨습니다

 

여덟째로, 주님은 고난에서 믿음의 진리를 보여 주셨습니다.

참 믿음은 무엇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인가? 고난을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난이 없는 신앙은 뿌리가 약하고, 비바람이 몰아쳐도 쉽게 넘어지기 때문에, 고난을 통해 훈련받은 사람은 큰 고난에도 잘 견디어내는 것입니다. 참 믿음은 고난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아홉째로, 주님은 고난이 있는생애에도 임재해 주셨습니다.

고난을 받을 때에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한탄이나 환경을 원망할 필요가 없으며, 그 원인을 자신한테로 돌리고 회개하면, 하나님은 꼭 임재하여 주심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열째로, 주님은 고난을 통해 훈련과 성숙함과 겸손함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고난이 오면 피하지 않고, 크리스챤으로써 고난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며, 시련과 고난에숨어 있는 뜻이 있기 때문에 의미를 발견하고 순순히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고난을 통해 무엇을 하시는 것인가를 깨닫는 것입니다. 사업을 확장하거나 직장을 바꿀 때에도 일어 날 수 있는고난에도 하나님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기 때문에 연단을 받아야 하고 기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주님은 고난을 통해 변화의 목적을 보여 주셨습니다.

고난이 오면 변화가 되고 고난은 끝나게 되는 것입니다. 변화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이 고난을 불러 주시고, 고난 자체를 놓고 기도하지 않고, 고난의 목적인 변화를 깨닫고, 우선 변화하기 위해서 회개하고 기도를 해야 하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Watercolour Artist/Prayer Essayist/Columnist James Seo.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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