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9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우리의 자녀를 위해 기도하게 하여 주소서.

 


주님.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자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자녀들이 이민 온 뉴질랜드 세상에 처음 가는 길이오니,

너무 가까운 곳만 보고 가다가 방향을 잃지 않게 하여 주시고,

너무 먼 곳만 보고 가다가 넘어지지 않게 하여 주소서.

 

주님.

이들이 모두 철 모르는 자녀들입니다.

너무 힘을 주고 걷다가 미끄러지지 않게 하여 주시고,

너무 가벼이 걸어 가다가 바람에 날려 가지 않게 하여 주소서.

 

주님.

이들이 여러 가지 부족함이 많은 자녀들입니다.

꼭 지니고 가야 할 짐을 잘 챙겨 가게 하여 주시며 잘 견딜 수 있을 만큼 주시고,

바람이 불고 비가 오고 강풍이 오는 날에, 짊어지는 짐이 무거워 힘들어 할 때면 견딜 힘도 함께 주시고,

때가 되면 짊어진 짐도 벗기어 주시며 자유롭게 하여 주소서.

 

주님.

이들 서로가 위로 받고 격려가 될 수 있는 같이 걸어갈 수 있는 좋은 친구로 삼게 하여 주시며,

살아가는 길에 외롭지 않도록 이들이 짝도 지어 아름답게 사랑하도록 하여 주소서.

 

주님.

넘어지거나, 쓰러지거나, 미끄러지더라도, 훌훌 털고 다시 일어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외롭고 고독하고 힘들어 할 때에도 항상 주님을 생각하는 믿음을 주시고,

가치관의 혼란으로 어려울 때 주님의 말씀을 읽으며 주님께 기도하며 살도록 하여 주소서.

 

주님.

이들을 주님의 치유의 손으로 하나 하나 감싸주시고 보살펴 주시고,

이들로 하여금 주님이 보여 주시는 기적과 치유에 바로 주님께 기쁨과 감사함을 고백하게 하여 주시고,

이들로 인하여 오직 주님께서 큰 영광을 받아 주소서.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4 신앙에세이 : 사랑의 주님. 지금은 남태평양의 여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12.04 561
663 신앙에세이 : 우리 크리스챤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Love) 공의의 (Righteousness) 균형을 깨달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9.11.30 563
662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 크리스챤들이 종종 왜 기도하지 못하고 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9.07.22 565
661 신앙에세이 : 주님. 오늘을 살아 가는 우리에게는 우상들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5.09.26 566
660 신앙에세이 : 우리 한인들은 크리스챤의 믿음을 갖는 비결을 배웠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7.04.21 567
659 신앙에세이 : 주님. 오클랜드에서 우리의 생애 동안에 행복한 시간표가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6.11.11 567
658 신앙에세이 : 우리 크리스챤들은 찬양과 예배를 위해 언제나 준비된 예배자들이어야 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9.05.11 567
657 신앙에세이 : 성령충만으로 우리의 죄의 속성을 없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9.06.24 571
656 뉴질랜드(New Zealand) 성령집회(3월 23 ~ 25) 영성혜은 2018.01.27 572
655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는 오클랜드의 삶의 현장에서 주님과 만남의 축복을 즐기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6.07.16 577
654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 크리스챤들은 타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버려야만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9.09.02 577
653 주님. 오클랜드의 한인들은 모두 함께 웃으며 살아 가게 하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5.03.18 580
652 신앙에세이 : 주님. 사랑하는 한인들의 아내들에게 오클랜드의 삶의 반려자가 되어 주심을 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7.06.04 580
651 신앙에세이 : 우리 크리스챤들은 모두 좋은 교회를 소망하고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9.03.30 581
650 신앙에세이 : 주님. 광야의 시험은 우리의 우상화된 삶을 깨뜨리며 살아 나게 해주셨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6.04.09 582
649 오클랜드에서 아름답게 동행하는 가족과 친구들이 있어 주님께 감사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09.10 585
648 신앙에세이 : 주님. 지금 서 있는 이곳 오클랜드가 우리 크리스챤들의 사역지이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10.23 585
647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가 건강하고 행복한 오클랜드의 사랑을 만들어 가게 하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7.01.13 587
646 주님. 우리 한인들이 사는 곳의 계절의 향기가 좋아 삶의 의미로 살아갑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6.09.10 590
645 부활절의 기도를 드립니다. We Pray An Easter Prayer. 제임스앤제임스 2015.04.05 59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