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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다시 맞으며 찬양을 드립니다.

 

주님. 우리의 눈이 어두워 아기 예수의 초라함만 보았습니다.

세상의 화려함에 세뇌되어

하나님의 소리는 바람 속에 스쳐 버렸습니다.

 

주님은 하늘나라의 빛으로 우리를 부르시고 다시 빚어 주시건만

욕심과 고집으로 아직도 여전히 어둠 안에 스스로를 가두고 있습니다.

 

세상의 자랑만 쫓아 다니느라 인생을 다 허송하고도 모자라

또 한 해를 보내버린 텅 빈 가슴이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오신 계절을 올해도 다시 맞이합니다.

아직도 부끄러운 우리의 이러한 모습인데

또 한 번 회개의 기회를 허락 받았을까요?

 

초라한 강보 속에 누인 “Prince of Peace”로서

가난한 우리를 위로하시고

지극히 적은 자들과 똑같이 살아 주신 주님의 삶의 아름다움으로

목숨까지 바치신 사랑을 흠모하고 사모합니다.

 

그 사랑 받기가 점점 더 죄송하지만

내 속에 주님을 닮고자 하는 소원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어

주님께서 우리가 새로이 태어나게 하소서.

주님께서 우리가 새로이 거듭나게 하소서.

 

우리의 어둔 눈과 귀를 열어 새로이 감동 받게 하소서.

성탄의 축복과 힘찬 시작이 되어

영원을 향할 수 있도록 하락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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