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2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당신은 행복한 나의 비밀이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이슬처럼 살며시 내 마음 안에 들어온 당신은,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너무도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당신이 그런 당신이 자꾸만 좋아졌습니다.

 

당신을 좋아한 뒤로는 가슴 벅차옴으로 터질 것만 같았습니다.

당신을 사랑해라는 말보다 당신이 자꾸 보고 싶어라 는 말이 내 가슴에 더 와 닿았습니다.

언제나 당신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길 바라는 나의 마음은, 당신을 향한 단 하나뿐인 나의 사랑이었습니다
.

당신을 위해 저 하늘 별은 못 되어도 간절한 소망의 눈빛으로 당신께 행복을 주고 싶었습니다
.

당신에게 무엇이라도 해 주고 싶은 나의 마음이지만, 따뜻한 말 한 마디 해주지 못하는 내 자신이, 너무 얄밉고 미운 내 마음을 감출 때도 있었습니다
.

하지만,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당신이 있어 이 순간에도 난 행복했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은 당신은 나의 행복한 비밀이었습니다.

 

나는 주님께 소망합니다.

이 생명 다하는 그 날까지 당신만을 바라볼 수 있기를 말입니다.

그런 당신에게 주님께서 배운 사랑으로 나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주님께서 그런 당신을 보내주어, 너무 기쁘고 좋아하는 마음을 그렇게 부끄러워, 그렇게 숨기고 살아 왔었습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 주님. 우리는 과거의 잘못된 행적을 버리고 살겠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12.13 157
43 신앙에세이 : 우리 크리스챤들의 생애의 광야처럼 겸손함과 성실함으로 기도하며 승리하겠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9.09.23 156
42 신앙에세이 : 우리 크리스챤들의 기도의 초점이 주님이신 예수님에게 있어야 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9.03.16 156
41 신앙에세이 : 주님, 크리스챤들이 추구하고 실천해야 하는 덕목들을 지키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9.08.19 154
40 주님. 오클랜드에 사는 우리에게는 작은 소망의 마음 하나가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6.04.04 154
39 신앙에세이 : 우리 크리스챤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Love) 공의의 (Righteousness) 균형을 깨달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9.11.30 152
38 성경공부 서머나 2019.10.29 152
37 오클랜드에 있는 모든 교회들과 크리스챤들이여. 제임스앤제임스 2015.11.15 151
36 예수님을 믿는 엘림크리스챤 친구들이 사는 생활을 보고 싶었습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6.02.17 150
35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는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교회 안에서 갇혀서만 사는 크리스챤들이 되지 않겠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8.09.14 149
34 신앙에세이 : 주님. 지금 서 있는 이곳 오클랜드가 우리 크리스챤들의 사역지이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10.23 149
33 신앙에세이 : 우리의 구원은 스스로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시는 은혜임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9.09.09 148
32 우리가 다른 한인친구들을 먼저 놓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Let Us Pray To Put Other Korean Christian Friends First : 제임스앤제임스 2016.02.12 148
31 신앙에세이 : 우리 크리스챤들은 완벽주의를 시도하는 과정으로 불행을 초래하지 않아야 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9.02.18 146
30 2018년 4월 예수전도단 호놀룰루 DTS file ywamhonolulu 2018.01.06 146
29 신앙에세이 : 참 크리스챤은 자신의 믿음을 신실하고 성실하게 관리할 줄 알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8.09.02 144
28 신앙에세이 : 우리는 2020년을 위해 이곳의 한인들을 위해 새해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20.02.27 143
27 신앙에세이 : 우리 크리스챤에게는 진정한 예배가 무엇인지를 깨달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8.12.03 143
26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 한인들이 오클랜드에 살면서 자신만 채우고 누리려고만 하지 않게 하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5.11.06 143
25 주님. 오늘 우리 엘림크리스챤들은 주님을 향해 우리 자신의 삶에 대한 결심을 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6.05.16 143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