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 크리스챤들은 간절하게 기도한 대로 살기로 했습니다.

우리 크리스챤들의 주님을 향한 결심은 강력한 능력인 것을 알았습니다. 기도를 백 번 한다 할지라도, 기도한 대로 살겠다는 각오와 결심이 없다면, 그 기도는 무의미한 것임을 알았습니다. 생각만 하고 있는 행동하지 않는 크리스챤들에게는, 아무런 역사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믿음을 달라고 열심히 기도는 하면서, 믿음생활에 게을리하는 크리스챤들에게는 더 이상 믿음의 성장은 기대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에는 반드시 기도한 대로 살겠다는 결심과 행동이 동반되어야 기도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생활 중에 열심히 기도했는데, 왜 이럴까 하고 불평하는 경우를 때때로 보게 되지만, 그들은 대부분 기도한 대로 살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기도한 대로 산다는 것은, 땅에 씨앗을 뿌리는 것과 같았습니다. 씨앗을 뿌리지도 않고 갖고만 있어서는 결실을 기대 할 수가 없었습니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묻지 않고 주시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헌신을 요구하시는 것도 알았습니다. 다니엘은 기도만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기도한 대로 산 사람이었습니다. 에스더도 기도한 후에 죽으면 죽으리라왕에게 나아가는 결심과 행동이 있었습니다.

우리의 기도는 행동하는 믿음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행동할 때 하나님은 그 일을 이루도록 도와 주시고 역사하셨습니다. 우리가 행동한다는 것은 응답을 받을 그릇을 준비하는 것과 같았습니다. 그릇이 준비된 사람에게 준비된 만큼 하나님께서는 부어 주시는 것도 알았습니다.

예수님 앞에 나아간 눈먼 자에게 주님은 말씀으로도 고쳐 주실 수 있었겠지만, 실로암 연못에 가서 씻으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가 행동으로 옮겼을 때 비로소 고침을 받고 앞을 보게 되었음을 기억했습니다. 보통 단순한 것 같았지만 이것은 매우 중요했으며,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감의 열매가 떨어지기를 바라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늘 크리스챤들이 기도하고 나서 실망하고, 하나님을 원망하는 잘못된 태도에서 벗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왜 모세에게 홍해가 갈라지도록 지팡이를 들어 가리키라고 했었는가? 우리는 그 지팡이 들기도 귀찮아서 결과를 얻기만 원한다면, 잘못된 믿음의 습관임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농부가 열심히 일을 하듯이, 헌신을 통하여 열매를 맺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우리의 수고에는 꼭 열매가 있고, 눈물로 씨를 뿌리는 사람은 기쁨으로 수확을 거두는 것도 알았습니다. 우리가 기도한 대로 사는 것은, 우리의 믿음을 하나님께 보여드리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에게 계속 <기도>하라고 깨우침을 주셨다면 기도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사무엘은 기도하지 않는 죄를 범하지 않겠다고 언약했습니다. 우리의 <순종>은 하나님께 나가는 통로이었으며, 축복을 향한 발걸음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오늘 이른 새벽에 기도하고 하나님과의 뜨거운 만남을 마치고 느끼는 희열은, 오클랜드의 세상이 주는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충만한 것임을 경험해 보았습니다. 우리 크리스챤들에게는, 언제나 기적과 치유가 함께할 때 그곳에는 주님이 계셨음을 깨닫고 있는 것입니다.

Watercolour Artist/Prayer Essayist/Columnist James Seo.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 한인들이 기도하면 오클랜드의 하늘의 창을 열어 주셨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6.02.05 171
63 오클랜드 여기에서 지혜의 말씀을 들을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6.10.01 170
62 신앙에세이 : 주님. 오클랜드의 삶 속에 우리 크리스챤의 믿음을 지키며 살아 가는 도리를 깨달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6.09.25 170
61 신앙에세이 : 우리는 항상 예수님의 이름으로써 사탄의 틈새 전략을 물리칠 것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6.07.02 170
60 신앙에세이 : 크리스챤들의 삶들을 변화가 없는 속박된 생활대신에 믿음생활로 살겠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9.12.11 169
59 신앙에세이 : 우리의 믿음생활에서 상투적인 기도와 예배를 벗어 나야 기적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8.04.20 168
58 신앙에세이 : 우리는 뉴질랜드를 위해 간절하고 신실하게 기도합니다. (Our Prayer No. 1 : 우리의 기도 No.1) 제임스앤제임스 2016.08.14 167
57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가 짝퉁 크리스챤들이 (Fake Christian) 되지 않도록 도와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9.04.28 166
56 신앙에세이 : 예수님을 믿는 우리의 믿음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할 것임을 알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6.07.30 166
55 YWAM 세일럼 (Oregon) DTS 훈련생 모집 안내! ymsalem 2019.02.05 164
54 신앙에세이 : 우리가 사는 나라 뉴질랜드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Our Prayer No. 2 : 우리의 기도 No. 2) 제임스앤제임스 2016.08.26 164
53 신앙에세이 : 주님. 광야의 시험은 우리의 우상화된 삶을 깨뜨리며 살아 나게 해주셨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6.04.09 164
52 주님. 우리의 기도가 우리의 두려움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Lord. Our Prayers are better than our fears. 제임스앤제임스 2015.11.03 162
51 신앙에세이 : 주님, 이곳 우리의 삶 속에서 옳고 바르게 사는 참 크리스챤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20.05.06 161
»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 크리스챤들은 간절하게 기도한 대로 살기로 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9.08.04 160
49 신앙에세이 : The One and Only Jesus : 오직 한 분이신 예수님이시여. 제임스앤제임스 2015.12.25 159
48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 크리스챤들이 속된 세상에서 초라한 삶들을 이렇게 계속 살지 않겠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9.04.14 158
47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가 예수님을 체험하고 크리스챤의 품성을 만들어 가도록 도와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9.03.03 158
46 신앙에세이 : 주님. 참 크리스챤을 위한 교회 안에도 죄인들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8.08.17 158
45 신앙에세이 : 주님의 놀라운 은혜로 영원히 동행하여 주심에 기다림의 감사함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6.05.19 157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