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4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신앙의 삶은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신앙이라는 삶을 걷다 보면 신앙이 남과의 싸움이 아니라 "자기와의 싸움"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때가 옵니다. 악마라는 것이 내 밖 어딘가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자기 안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이지요. 내 신앙의 성장을 가로막는 것은 남이 아니라 자기 자신입니다.

많은 경우 내 안에 있는 악마는 목적이나 가치를 왜곡하거나 그것을 갖고 장난하지 않습니다. 목적이나 가치는 하나님의 그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다른 것은 "방법"입니다. 어느 길을 택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맞아! 나도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게 목적이라는 데 동의한다니까. 그런데 꼭 그걸 그렇게 어렵게 이루어야 하나? 쉬운 길도 있는데 왜 그렇게 어렵고 좁은 길을 가려 하느냐하고 생각한다면 바로 이게 악마의 목소리입니다
.

자신과 싸우다 보니 하나님이 보이기 시작한다는 것이 바로 신앙입니다. 자기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욕심과 탐심과 이기심, 분란을 극복하는 것이 신앙의 기본입니다. 그런데 요즘 기독교인들 중에는 자기와 싸우지도 않으면서 하나님을 안다고 하고, 하나님을 보았다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

자기 안에 있는 악마와 싸우지도 않는데 어떻게 하나님을 봅니까? 하나님이 없으면 악마도 없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부단히 자기 안의 악마와 싸우는 사람에게, 그 싸움에서 다치고 상처입고 고통당하기도 하고 기쁨을 느끼기도 하는 사람에게 나타나십니다. 그래서 신앙은 자연스럽게 그 다음 단계로, 곧 하나님과 겨루고 씨름하는 단계로 넘어갑니다
.

하나님과 겨룬다는 말에 거부감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겨룬다는 말 안에는 다양한 모양의 관계 맺음이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분명히 해야 할 점은, 하나님이니까 무조건, 하나님의 말씀과 뜻이라니까 앞뒤 따지지 않고 무조건 머리 조아리고 꼬리 흔드는 것이 바른 신앙은 아니란 사실입니다
.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과 섭리에 온 마음과 온 몸으로 동의할 때까지, 하나님의 허리춤을 놓지 말고 꽉 붙들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이란 본래 그런 뜻입니다. 건성으로 하는 동의는 건성으로 하는 순종을 낳을 뿐이고 이것은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영혼이 담겨 있지 않은 동의와 온 몸을 던지지 않는 순종은 무의미합니다
.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4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큰 계획들을 갖고 계십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3.21 978
103 십일조로 값비싼 보석, 차 받은 오클랜드의 한 교회 admin 2012.03.16 1338
102 완전한 회복을 위한 길로 가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03.15 1150
101 고통은 주님께서 주시는 선물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3.13 1205
100 사순절을 통해 기도하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03.11 955
99 성 로렌 조툴의 심장, 도난 admin 2012.03.06 1216
98 한인들을 위한 영혼의 기도를 드립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3.05 1371
97 하나님은 우리에게 확신을 주십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2.27 1073
96 오늘도 새벽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2.24 885
95 우리 한인들은 믿음으로 세상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2.20 1220
94 주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한인들의 마음을 가르쳐 길들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02.20 1370
93 우리의 기쁨은 우리의 힘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2.10 943
92 역경의 세상 중에서 희망과 미래를 품고 살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02.04 1008
91 우리의 몸에 가장 좋은 보약이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1.29 1232
90 이웃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01.23 1023
89 설날 아침에 기도를 드립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1.23 1010
88 우리가 베풀면 축복을 받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1.16 944
87 우리는 주님의 손길을 원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1.16 922
86 To our best Korean friends. (우리 최고의 한인 친구들에게) 제임스앤제임스 2012.01.13 977
» 신앙의 삶은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1.13 1410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