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21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의 십자가를 지고 좇아가게 하게 하소서.

 

마태복음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우리의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든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이 있는데

하나님을 믿는다고 해서 그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소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있지만

주님의 말조차 알아듣지 못하고 있는데

어떻게 주님이 요구를 들어 줄 수가 있는 것일까?

 

성경의 비유는 인간의 상식과 전혀 다른 요구를 하기 때문에

말씀을 못 알아들으면 주님을 따르려고 해도

따르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먼저 말씀을 깨닫게 하소서.

 

자기 부인이란 자기란 자기의 생각을 말하는 것으로서

자기의 생각대로 살아갈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분별하고 자기의 영혼으로 살아갈 것이 아니라

자기 십자가라는 인내와 사랑을 지고 가야만 함을 알게 하소서.

 

내 생각으로 요구하는 것을 참아내고

인내를 하면서 십자가의 길을 따라 온유하고 겸손하게

사랑의 속성을 가진 칠복의 심령으로 주님의 뜻을 살피고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을 말하는 것임을 알게 하소서.

 

복음의 조건은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칠복의 심령을 가진 온유하고 겸손한 언어를 쓰고 살아가는 것을

주님은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직 진리의 생명의 실체인 사랑을 깨닫고 행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고

온유하고 겸손한 칠복의 심령을 가지게 하시고

부드럽고 온유한 언어를 사용하며 사랑하며 살도록 하셔서

너와 내 집이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성령께서 도와주소서.

 

사망의 피곤한 몸에서 올라오는 영혼을 정복하고 다스릴 수 있도록 하시고

내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뒤를 따라 십자가의 길을 세우게 하소서.

 

만나는 자마다 축복하는 입술의 권능를 주시고

만나는 자마다 복음을 전하는 입술이 되게 하시고

만나는 자마다 사랑을 나누며 그리스도를 자랑하게 하소서.

 

이 나라 뉴질랜드, 이 다민족이 모여사는 이곳에
모두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과 형제를 사랑하며

주님 안에서 언제나 행복한 가정과 행복한 교회와 행복한 심령있는 성전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평화를 누리며 살도록 주님이 언제나 동행하는 축복을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4 사랑하는 뉴질랜드 한인들에게 제임스앤제임스 2011.08.22 3260
163 사람들이 질투하게 하여 주시고 그리고 구원 받게 하여 주소서. 2 제임스앤제임스 2012.08.06 1584
162 사도 바울이 이해한 예수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9.26 997
161 빈무덤 설화, 어떻게 볼 것인가 ? / 김경재 교수 나누리 2013.04.27 654
160 불우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배려하고 돌아보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12.07 989
159 부활절의 기도를 드립니다. We Pray An Easter Prayer. 제임스앤제임스 2015.04.05 243
158 부활절을 맞이하며 지금의 교회가 과연 그 성경시대의 교회입니까? 제임스앤제임스 2013.03.05 5125
157 부활절에 비워 내는 마음과 낮추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4.06 982
156 부활신앙의 원형은 ‘몸의 부활’을 믿는 것이었나 ?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4.26 825
155 부자는 구원받기 어려운가 ?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9.01 920
154 봄에는 겸허한 인내를 배우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11.01 1062
153 봄꽃에 봄비가 내리는 한인들의 사랑이 되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22 979
152 복음의 원형은 하늘의 뜻을 땅에 이루려는 예수운동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6.18 933
151 복음의 감동 어디서 오나 ? / 한완상 나누리 2013.09.03 857
150 복음서에 나타난 다양한 예수님상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5.22 1126
149 복음서 기자들이 이해한 예수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9.28 933
148 보타니 오솔길을 따라 성숙하는 우리의 열정이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5.04 885
147 보타니 언덕으로 가는 길에 오클랜드의 삶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11.14 1106
146 배고픈 자들에게 떡을 주는 사랑 / 정연복 나누리 2013.09.08 962
145 받기를 바라는 신앙에서 누리는 신앙으로 / 산들바람 나누리 2013.10.07 1064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