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한인들이 주님의 사랑으로 평화와 기쁨을 갖게 하소서.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 보이는 한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한인들이 가슴에 남 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들이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더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 가게 하소서.

 

한인들이 가슴에 남 모르는 어둠을 한 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도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 어둠 때문에 괴로워할 때도 있지만,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되어 가게 하소서.

 

한인들이 가슴에 남 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 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되어 가게 하소서.

Awesome Watermelon Creativity

 

한인들이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 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이 날마다 용서를 구하며 모든 것을 용서하는 사람들이 되어 가게 하소서.

 

한인들이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이 숨기고 있는 그 말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되어 가게 하소서.

 

한인들이 가슴에 남 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 미움을 참아내며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가게 하소서.

 

한인들이 가슴에 남 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이 희망의 싹을 기다리며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되어 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ARCHITECTURE - #Photo "I guardiani / The guardians (#Iceland)" by Elisabetta Rosso #art #photography #animal #followart

www.elisabettarosso.com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 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4 묵상(나사렛 사람) mangsan 2013.11.03 1202
303 우리가 펼쳐가는 우리의 사랑이 맑게 흐르는 강물이게 하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11.08 1093
302 ‘성서의 하나님’은 이삼천 년 전 고대인이 인식한 하나님 / 산들바람 나누리 2013.11.08 1058
301 보타니 언덕으로 가는 길에 오클랜드의 삶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11.14 1106
300 주님. 나는 진정으로 감사했어요. 제임스앤제임스 2013.11.15 1112
299 우리는 주님이신 예수님께 한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11.16 997
298 ‘변치 않는 신앙’ 은 스스로를 가두는 것 / 산들바람 나누리 2013.11.17 1045
297 오클랜드에 여름이 오면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11.25 899
296 신앙에세이 : 우리 한인들의 마음을 언제나 아름답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11.29 902
295 하나님을 어떻게 이해하는가? / 산들바람 나누리 2013.11.30 1001
294 불우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배려하고 돌아보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12.07 989
293 오클랜드의 한인들에게 크리스마스 축복이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12.07 1030
292 많은 이름을 가지신 하나님 / 산들바람 나누리 2013.12.08 1054
291 묵상(두란노에서) mangsan 2013.12.13 966
290 신앙에세이 : 우리는 주님의 사랑의 눈으로 오클랜드의 세상을 보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12.14 1176
289 Merry Christmas !!! 제임스앤제임스 2013.12.22 5815
288 우리 안의 그리스도의 탄생 / 정경일 나누리 2013.12.23 973
287 우리는 조용히 무릎을 꿇고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12.23 1156
286 Our Christmas Prayer : 우리의 크리스마스 기도를 드립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12.24 988
285 A New Year, A New Beginning : 새해가 오며 새 시작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12.27 1308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