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85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조국의 회복을 향해 또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 우리의 기쁨이 다른 사람에게 아픔이 되지는 않는지 돌아보게 하옵소서.

우리의 즐거움이 다른 사람에게 슬픔이 되지는 않는지 살펴 보게 하옵소서.

살아 가다가 벼랑 위에도 서보고, 젖은 땅 위에서 넘어져도 보고,

커튼 내려진 창에 오래도록 갇혀 있는 아픔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주님. 먼 하늘가에 피어나는 물안개 앞에 바람의 날개를 타고 날아 오르듯이

우리의 아픔이 날개가 되게 하시고 우리의 기쁨은 슬픈 사람을 위하여

조금은 아껴두게 하옵소서.

사랑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두손 모으는 작은 손길에 정성이 있게하시고

희망을 찾아가는 발길이 멈추지 않도록 그 한 발자국을 위하여

눈물로 두손 모을 수 있도록 하옵소서.

오늘도 상처난 날개가 세상의 타겟이 되지 않게 하시고

다시 일어서는 회복의 날개 위에 황금빛 햇살을 비추어 주옵소서.

 

주님. 들려 오는 슬픔마다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어떤 위로의 말로도 위로 될 수 없는 우리 조국의 젊은 꽃들과

교사들과 젊은 승무원들이 부디 영면케 하옵소서.

 

주님. 우리가 가진 잉크로는 그릴 수가 없습니다.

그들이 하늘로 떠나고 난 뒤 새까맣게 탄 우리 마음의 숯검정으로

비로소 그릴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숯검정이 되었습니다.

 

주님. 가족들의 마음은 뻥 뚫린 마음에 새까맣게 탄 숯검정의 재만이 날리고,

어디로 가는지, 무엇을 생각하는지, 왜 사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숯검정이 된 마음을 서로 맞대며

사랑으로 눈물로 위로하는 것 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들을 사랑합니다.

그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흘리는 눈물을 훔치며 기도합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1. No Image 01Sep
    by 나누리
    2013/09/01 by 나누리
    Views 871 

    부자는 구원받기 어려운가 ? / 산들바람

  2. No Image 18Jun
    by 나누리
    2013/06/18 by 나누리
    Views 871 

    신앙과 이성 / 김흡영 교수

  3. No Image 12Apr
    by 제임스앤제임스
    2014/04/12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870 

    가난한 사람들과 장애인들에게 우리의 마음을 쏟겠습니다.

  4. No Image 18Jun
    by 나누리
    2013/06/18 by 나누리
    Views 870 

    하나님은 무엇인가 ? / 산들바람

  5. No Image 28Feb
    by 제임스앤제임스
    2013/02/28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870 

    기도할 때면 초자연적 능력을 갖게됨을 믿게 하소서.

  6. 신앙에세이 : 우리 한인들의 마음을 언제나 아름답게 하여 주옵소서.

  7. No Image 20Mar
    by 제임스앤제임스
    2014/03/20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868 

    우리는 주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8. No Image 28Sep
    by 나누리
    2013/09/28 by 나누리
    Views 868 

    ‘예수에 대한 신앙’ 을 넘어 ‘예수의 신앙’ 을 가져야 / 산들바람

  9. No Image 20Jun
    by 나누리
    2013/06/20 by 나누리
    Views 868 

    실종된 인간예수를 어떻게 찾을 것인가? / 김준우 교수

  10. No Image 29May
    by 제임스앤제임스
    2014/05/29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865 

    Hugs For My Friend in Auckland : 오클랜드의 내 친구를 꼭 껴안아 주겠습니다.

  11. No Image 25Nov
    by 제임스앤제임스
    2013/11/25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865 

    오클랜드에 여름이 오면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12. No Image 05Mar
    by 제임스앤제임스
    2013/03/05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862 

    한 여름 축제에서 깨어나고 감사하며 찬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13. No Image 04Mar
    by 제임스앤제임스
    2014/03/04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861 

    주님. 오클랜드의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도 배우게 하옵소서.

  14. No Image 20Apr
    by 제임스앤제임스
    2013/04/20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858 

    우리가 위로자와 돕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15. 주님께 고백합니다.

  16. No Image 17Aug
    by 나누리
    2013/08/17 by 나누리
    Views 857 

    예수님이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하셨을까 ? / 산들바람

  17. Prayer for Young Students : 젊은 학생들을 위한 기도를 드립니다.

  18. No Image 30Jul
    by 나누리
    2013/07/30 by 나누리
    Views 856 

    기독교 밖에도 구원이 있나 ? / 정강길

  19. No Image 28Apr
    by 제임스앤제임스
    2014/04/28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855 

    조국의 회복을 향해 또 기도하고 있습니다.

  20. No Image 20Mar
    by 제임스앤제임스
    2014/03/20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855 

    Where Flowers Bloom So Does Hope : 꽃들이 피는 곳에 희망도 그렇게 필 것입니다.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