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신앙에세이 : 주님. 한인들을 위한 오클랜드의 삶의 법칙을 배웠습니다.

 

 

주님. 현재의 고통과 고민은 5년 후에도 10년 후에도 유효하지 않았음을 알았습니다. 대부분이 기억에서 지워져 버릴 사소한 것들이었으며, 오클랜드의 삶의 원칙은. 사소한 것에 연연하지 않으며, 우리 한인들의 삶의 평온함은 우리의 것임을 알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한인들에게 중요한 일부터 먼저 솔선수범하고, 우리에게 남아 있는 시간이 있다면, 우리의 가족과 친구에게 그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들려 주고, 자주 옛 친구에게 전화하고, 여행을 떠나 보는 것도 아는 지혜를 부옵소서.

 

주님. 우리 한인들이 불완전한 상태에도 만족할 줄 일고, 오직 지나치게 집착하고 그것에만 초점을 맞추면 문제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어떤 식으로 되어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 빠지려 할 때마다 우리 자신에게 콘트롤할 줄 아는 용기를 주옵소서.  

 

주님. 매일 한 번은 다른 사람들을 칭찬하는 것을 실천하고, 자신이 다른 사람들을 얼마나 좋게 생각하는지를 들려 주면 우리 모두가 또한 마음에 기쁨이 넘치게 됨을 알게 하시고, 칭찬하는 시간이 짧아도 모두에게 최고로 멋진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오클랜드의 세상에 살면서, 재미로 자신에 대한 비평에 동의해 보고, 누가 결점이라도 지적한다면 "당신의 말이 맞습니다. 때로는 말이 너무 많았습니다." 라고 말해 보면, 우리 자신의 유연성에 기뻐할 수 있다는 여유도 갖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가 갖고 싶은 것 대신에 갖고 있는 것을 바라 보며, 자신이 가진 것이 얼마나 많은지 종이에 적어 보고, 건강하고 밝은 자녀, 화목하고 든든한 부모와 형제와 배우자, 인심이 좋은 이웃과 친구가, 지금 우리 자신에게 있다면 행복은 항상 우리의 곁에 있음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민생활에서 성공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찬사와 인정을 받고 다른 사람의 동의를 구하는 것에만 급하지 않은 진정한 삶을 보내게 하여 주시고, 의미있는 성취를 알게 하고 큰 돈을 버는 것만이 아니라 승진하는 것만이 아니라 인정을 받는 것만이 아니라, 삶의 주된 목표가 행복과 내적인 평화를 갖고 있는 우리 한인들에게는, 오로지 외형적인 물질적인 성취에만 집착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 한인들은 자랑하고 싶은 유혹을 떨쳐 버릴 수 있을 때 겸손과 내적인 평화는 함께 존재함으로 알게 하시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유능함을 나타내려는 욕망이 없을 때 평온한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고, 혹시 자랑할 기회가 있더라도 그 유혹에서 벗어 나도록 노력하는 담대함을 주옵소서.

 

주님. 우리에게 던져진 우리의 목표와 다른 기회를 반드시 잡을 필요는 없지만, 바쁜 생활이더라도 친구가 전화로 긴급한 도움을 청한다면 그 문제를 해결해 주려고 노력하고, 혹시 미안하다고 거절한다고 해서 친구를 소중히 생각하지 않거나 무례하게 냉정한 사람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고, 혹시 다른 사람의 일 때문에 희생되었다고 느끼지 않도록 항상 어떤 기회를 잡아야 할지 알게 하는 지혜와 바른 선택을 하도록 도와 주옵소서.

 

주님. 우리 한인들이 재정계획을 세울 때 다른 청구서의 지불보다는 먼저 자기 자신을 위해서 지불하지만, 빌렸던 다른 사람들의 돈을 다 갚을 때까지 저축을 미루게 않게 하여 주시고, 독서와 운동과 취미생활을 위헤서 자신에게 투자하는 시간을 다른 사람과의 중요한 약속처럼 지키도록 하여 주시고, 자신을 돌볼 줄 모르는 사람은 절대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없음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4 주님은 우리 한인들의 마음이었으면 하고 기도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9.02 875
343 부자는 구원받기 어려운가 ?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9.01 920
342 혼의 힘 / 정연복 나누리 2013.09.01 866
341 모든 사람들을 미소로 바라볼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01 984
340 하나님의 소유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8.29 849
339 쓸데 있는 소리 / 지성수 나누리 2013.08.29 965
338 한 Teacher의 기도를 들어 주시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8.29 868
337 영생으로 가는 길 / 정연복 나누리 2013.08.27 867
336 소유하되, 매이지 않기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8.27 881
335 한인들이 때마다 일마다 자랑스럽고 결실에 감사하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8.26 1047
334 '리얼리스트' 예수 / 정연복 나누리 2013.08.25 930
333 구체적이고 솔직 당당함의 기독 신앙으로 / 정강길 나누리 2013.08.25 888
332 우리 한인들이 시험을 통한 많은 고생을 참아내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8.25 1005
331 당연한 도리라 생각하기에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8.22 973
330 나눔과 베풂 / 정연복 나누리 2013.08.22 1018
329 우리가 동행할 때 하늘에서 주신 기쁨이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8.21 842
328 우리가 흔히 쓰는 무기력하고 공허한 신앙적 언명들 / 정강길 나누리 2013.08.20 872
327 올바로 잘 살기 위해서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8.20 1055
326 성령안에서의 자유 / 정연복 나누리 2013.08.20 811
325 My encouragement for today. 오늘도 나의 격려를 보냅니다. (20/08/2013) 제임스앤제임스 2013.08.20 697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