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님. 오클랜드에도 마음도 풍성한 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으니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봄의 한가운데로 접어들었습니다.

보타니 오솔길 주변의 자두나무에서 하얀 꽃이 만발했습니다.

또 사과나무와 배나무에서도 피어오르는 꽃봉우리는 시작했습니다.

이미 Grapefruit의 열매는 달콤한 황갈색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창조와 풍성함이 가득한 봄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남태평양의 풍성함으로 봄의 계절에도 영적으로도 풍성함이 가득하길 원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풍성하여 감격에 벅찬 신앙생활을 하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이 풍성하여 영적이 살아 피오르게 하옵소서.

우리의 기도의 풍성함이 있게 하옵소서.

주님을 더 알아가는 즐거움과 주님의 사랑을 더 깨닫는 기쁨을 갖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클랜드에도 풍성한 과일로 가득한 봄이지만

이 풍성함과는 상관없이 고통 중에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들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우리가 같이 나누게 하옵소서.

우리가 주님의 사랑을 나누며 물질의 풍성함을 나누게 하옵소서.

 

우리가 큰 것이 아니더라도 이웃을 배려하며

어려운 사람들을 돌보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도 늘 가난한 과부와 나그네를 배려하여

곡식의 이삭까지도 싹싹 거두지 못하게 하셨고

과일도 어려운 사람들을 배려하여 남겨 놓으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본받아 우리의 것을 조금 덜 챙기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서로 나누는 기쁨을 갖게 하옵소서.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4 불우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배려하고 돌아보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12.07 989
403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도중(Stopover)에 서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9.07 989
402 동작동 기독교와 망월동 기독교 / 홍정수 교수 나누리 2013.06.07 989
401 주님. 조국의 소식을 접하며 너무 참다 참다가 기도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4.27 988
400 Lord, I Love You . 나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5.07 988
399 Our Christmas Prayer : 우리의 크리스마스 기도를 드립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12.24 988
398 우리의 신앙에도 한 해를 결산하는 것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1.01 988
397 오클랜드 삶의 언덕을 넘느라 지친 그들에게 힘과 소망을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4.11 987
396 오클랜드에 있는 우리 크리스챤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베풀 수 있게 도와 주시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13 986
395 주님, 한가위에도 크리스챤들은 베풀면서 살아갈 것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9.13 985
394 모든 사람들을 미소로 바라볼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01 984
393 우리의 기쁨은 우리의 힘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2.10 984
392 부활절에 비워 내는 마음과 낮추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4.06 982
391 정당하고 영원한 평화를 성취하고 간직할 수 있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3.10 981
390 봄꽃에 봄비가 내리는 한인들의 사랑이 되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22 979
389 성서의 권위를 존중하되 합리적 해석을 해야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9.23 978
388 무언가를 얻기 위해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8.19 976
387 ' 교회의 예수 ' 와 ' 역사적 예수 ' 의 접목 / 김준우 교수 나누리 2013.06.12 976
386 교회의 예수와 역사적 예수의 사이에서.../ 김준우 교수 나누리 2013.07.02 976
385 우리는 주님의 손길을 원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1.16 975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