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우리 아이들의 눈물들이 어른들을 무릎 꿇게 했습니다.


 

예술가들은 마음과 정신으로 글과 그림과 음악으로 표현하고

글씨로 맺힌 아이들의 눈물들은 소중히 쌓여 행복을 만들어 가고

눈물로 맺힌 아이들의 말들이 풍랑이 거친 바다 위에

파란 새싹으로 피어나 엄청난 어른들의 잘못된 죄의 덫을 너머서

행복이 젖은 순결한 꽃들이 되어 세상에 다시 피어 나리라.

우리의 아이들이 우리에게 대화를 요청하려다가

파란 바다 속에 모두 담고 갔습니다.

 

사랑의 주님.

오늘도 가을날에 아름다운 꽃과 향기 가득한 시간이 되어

주님의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오늘을 사는 동안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게 하시고

어떤 일로든지 분노와 증오를 극복하게 하시고

사랑으로 전환할 수 있는 능력을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오늘을 살아 가는 동안 우리의 마음이 어리석은 생각들로 미혹을 받아

보고 듣고 말하는 것들이 이기적인 우리의 방식으로

세상의 욕심으로 가득한 것임을 고백합니다.

 

매일 같이 사악해져가는 각박한 인심으로 젖어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우리가 주님만을 바라보며 살아 가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4 우리의 기도 중에 어떤 장로의 아침기도를 보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4.29 857
443 복음의 감동 어디서 오나 ? / 한완상 나누리 2013.09.03 857
442 우리들의 자유가 다른 사람에게 불편이나 불쾌함을 주지 않고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8.03 858
441 The Good Night Devotion For Us : 우리를 위한 밤의 기도를 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3.13 858
440 9월의 계절인 봄을 맞이하는 한인들에게 축복하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02 859
439 목요일 밤이면 보타니에서 커피 한 잔이 그리워 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3.28 859
438 오클랜드의 삶 속에서 사람들이 우리에게 흘리게 했던 눈물을 용서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3.16 860
437 깨달음의 가장 첫 발현은 회개 / 정강길 나누리 2013.09.15 863
436 주님. 우리가 오클랜드의 세상을 사랑할 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4.19 863
435 신앙에세이 : 주님. 지금의 오클랜드를 사랑하는 우리들임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8.02 864
434 주님. 보타니 달빛의 한 다발을 마음에 안았습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4.08.18 864
433 깨달음의 신앙 / 정강길 나누리 2013.09.10 865
432 신앙에세이 : 오클랜드의 세상에서 광야처럼 단련해주심에 영광의 기도를 드리게 하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5.03 865
431 혼의 힘 / 정연복 나누리 2013.09.01 866
430 영생으로 가는 길 / 정연복 나누리 2013.08.27 867
429 주님. 우리가 내려놓는 끝에는 항상 행복이 있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6.24 867
428 그리움에 기도합니다. 느티나무 2013.06.28 868
427 우리가 달려가야 할 길 / 정연복 나누리 2013.08.17 868
426 한 Teacher의 기도를 들어 주시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8.29 868
425 우리가 겸허한 아버지들이 되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6.18 869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