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8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우리가 겸허한 아버지들이 되게 하여 주소서.

Picasso, Flower Bouquet, 1958

 

주님. 오클랜드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항상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게 만나주시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존경을 받으려는 욕망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사랑을 받으려는 욕망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며, 칭찬을 받으려는 욕망에서 우리를 구원하여 주소서.

 

존경을 받으려는 욕망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칭찬을 받으려는 욕망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며, 다른 사람보다 우선권을 받으려는 욕망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소서.

 

관심과 인기의 대상이 되려는 욕망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인정을 받으려는 욕망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며, 부끄러움을 당할 수 있는 두려움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소서.

 

경멸을 당할 수있는 두려움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역경 중에서 고통 받을 수 있는 두려움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며, 잊혀 질 수 있는 두려움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소서.

 

비난을 받을 수 있는 두려움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며, 조롱을 당할 수 있는 두려움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며, 부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두려움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소서.

 

의심을 받을 수 있는 두려움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며, 우리보다 다른 사람들이 더 사랑을 받게 되기를 바라는 은혜를 우리에게 내려 주시며, 다른 사람들이 우리보다 더 존경을 받게 되기를 바라는 은혜를 우리에게 내려 주소서.

 

이 세상에서 다른 사람들의 평판이 우리보다 더 올라가고 우리는 낮아질 수 있기를 바라는 은혜를 우리에게 내려 주시고, 다른 사람들이 먼저 선택을 받고 우리는 다음이기를 바라는 은혜를 우리에게 내려주소서.

 

다른 사람들이 칭찬을 받고 우리는 나타내지 않고 서운해 않기를 바라는 은혜를 우리에게 내려주시고, 다른 사람들이 모든 일에서 우리보다 더 인정받기를 바라는 은혜를 우리에게 내려 주시며, 다른 사람들이 우리보다 더 거룩하게 되게 하시고, 우리 또한 가능한 한 더욱 거룩하게 하여 주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의 예수님. 오클랜드에서 사는 아버지들로서 이 모든 것을 바랄 수 있는 은혜를 우리에게 내려 주소서. 아멘.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1. No Image 18Jun
    by 나누리
    2013/06/18 by 나누리
    Views 1004 

    교리 기독교가 교회를 지배하는 어둠의 시대 / 산들바람

  2. No Image 18Jun
    by 나누리
    2013/06/18 by 나누리
    Views 757 

    실종된 “ 역사적 예수 ” / 김준우 교수

  3. No Image 18Jun
    by 나누리
    2013/06/18 by 나누리
    Views 912 

    하나님은 무엇인가 ? / 산들바람

  4. No Image 18Jun
    by 제임스앤제임스
    2013/06/18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869 

    우리가 겸허한 아버지들이 되게 하여 주소서.

  5. No Image 18Jun
    by 나누리
    2013/06/18 by 나누리
    Views 1006 

    이웃사랑으로 이어지지 않는 하나님 사랑은 사악한 위선/산들바람

  6. No Image 18Jun
    by 나누리
    2013/06/18 by 나누리
    Views 933 

    복음의 원형은 하늘의 뜻을 땅에 이루려는 예수운동 / 산들바람

  7. No Image 18Jun
    by 나누리
    2013/06/18 by 나누리
    Views 908 

    신앙과 이성 / 김흡영 교수

  8. No Image 20Jun
    by 제임스앤제임스
    2013/06/20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962 

    주님께 눈물로 간구하는 우리들입니다.

  9. No Image 20Jun
    by 나누리
    2013/06/20 by 나누리
    Views 894 

    실종된 인간예수를 어떻게 찾을 것인가? / 김준우 교수

  10. No Image 20Jun
    by 나누리
    2013/06/20 by 나누리
    Views 832 

    기다리시는 아버지 / 산들바람

  11. No Image 20Jun
    by 나누리
    2013/06/20 by 나누리
    Views 832 

    여전히 큰아들의 신앙과 삶을 살고 있는 우리들 / 산들바람

  12. No Image 24Jun
    by 제임스앤제임스
    2013/06/24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940 

    이민생활에서 한인들을 서로 감싸주고 아끼며 살게 하여 주소서.

  13. No Image 24Jun
    by 나누리
    2013/06/24 by 나누리
    Views 948 

    영광의 왕, 여호와 ! / 산들바람

  14. No Image 24Jun
    by 나누리
    2013/06/24 by 나누리
    Views 822 

    궁궐과 동굴에 갇힌 신앙인 / 김경재 교수

  15. No Image 26Jun
    by 나누리
    2013/06/26 by 나누리
    Views 803 

    칼과 창 대신에 보습과 낫을.../ 산들바람

  16. No Image 26Jun
    by 제임스앤제임스
    2013/06/26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1767 

    한인들이 새로운 힘을 얻도록 마음에 용기와 위로와 평안을 주소서.

  17. No Image 28Jun
    by 느티나무
    2013/06/28 by 느티나무
    Views 868 

    그리움에 기도합니다.

  18. No Image 01Jul
    by 제임스앤제임스
    2013/07/01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1092 

    성령은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곳에 임하십니다.

  19. No Image 02Jul
    by 나누리
    2013/07/02 by 나누리
    Views 976 

    교회의 예수와 역사적 예수의 사이에서.../ 김준우 교수

  20. No Image 02Jul
    by 나누리
    2013/07/02 by 나누리
    Views 890 

    '하나님의 말씀' 과 '인간의 언어' / 정강길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