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가 예수님을 체험하고 크리스챤의 품성을 만들어 가도록 도와 주옵소서.

 

 

image.png
 

지금의 속된 세상에서 소홀한 취급을 받거나 의도적인 따돌림을 당할 때, 그것을 가치 있는 고통으로 여기며 화내거나 마음이 상함 없이 온유함을 유지하기로 결심한다면, 이것이 크리스챤의 품성으로 만들어 가도록 도와 주옵소서.

 

주변의 가족과 친구와 이웃이 우리를 귀찮게 하고 성가시게 할 때, 예수님의 사랑스러움과 웃음과 기쁨을

선물할 수 있다면, 음식이나, 외로움이나, 직업이나, 의복이나, 지위나, 어떤 방해를 하더라도, 진실로 겸손한 만족과 인함으로 평안함을 누릴 수 있다면, 이것이 크리스챤의 품성으로 만들어 가도록 도와 주옵소서.

 

우리가 행하는 최선의 노력이 오해를 받고 잘못 전달됨으로써 희망과 미래가 좌절되거나, 우리의 충고는

무시가 되거나, 우리의 의견이 비웃음을 당할 때, 우리의 마음 속에서 올라 오는 분노와 억울함을 부인하고

그리스도의 억울함을 생각하면서 그 경험을 우리 자신에게 꼭 필요한 교훈으로 생각한다면, 이것이 크리스챤의 품성으로 만들어 가도록 도와 주옵소서.

 

가장 심한 시련과 형제들과 자매들의 냉정하고 가혹한 시험으로 인해서 암울하고 우울한 감정이 우리의 영혼을 엄습하고 망가지게 할 때, 낙담을 이기고 힘차게 찬양하고 가족과 친구와 이웃을 위로할 수 있다면, 이것이 크리스챤의 품성으로 만들어 가도록 도와 주옵소서. 

 

 

image.png
 
우리보다 부족해 보이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책망과 충고를 받았을 때, 육신으로부터 솟아 오르는 자존심과

반발심과 고집을 슬픔의 눈으로 내려다 보시는 그리스도께 긴급하고 간절하고 간곡히 기도를 드린 후에 진실로 감사와 겸손으로 받아들인다면, 이것이 크리스챤의 품성으로 만들어 가도록 도와 주옵소서.

 

우리 생애의 청년기와 장년기에서 이기적인 경쟁심에서, 세상의 물질에 대한 욕망이 우리를 압도하려는 세상이 주는 유혹에서, 우리의 주변 사람들이 속된 세상을 즐기면서 위선과 가식으로 믿음을 유지하는 것처럼 보일 때, 오히려 진리를 위하여 가난해지고 고난을 당하고 그 가운데서 참된 평화와 행복을 선택한다면, 이것이 크리스챤의 품성으로 만들어 가도록 도와 주옵소서.

 

우리 생애의 황혼기에서 영혼을 압도하는 듯한 죽음의 그림자와, 외로움과, 서러움을, 강건하게 밀쳐버리고, 연약하고 우유부단한 젊은 사람들을 꾸짖으며, 젊은 사람들에게 진리를 위하여 힘과 열정을 끊임없이 보여줄 수 있다면, 이것이 크리스챤의 품성으로 만들어 가도록 도와 주옵소서.

 

우리가 갖고 있는 타락하고 이기적인 본성으로부터, 매일 발생하여 솟구치는 죄가 된 욕망과 절규를 무시하고, 매일 하늘의 거룩한 말씀을 순종하기로 선택하고 진리의 길을 걸으며 우리보다 다른 사람을 더 낫게 여기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이라면, 이것이 크리스챤의 품성으로 만들어 가도록 도와 주옵소서.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4 신앙에세이 : Lord, Bless Our Leaders. 주님, 우리 나라의 지도자들을 축복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3.08 829
463 주님. 오클랜드의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도 배우게 하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3.04 907
462 주님, 이렇게 마음과 생각이 눈꽃같이 되길 기도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3.04 851
461 Our Prayer for Lonely People : 우리는 외로운 사람을 위해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2.25 958
460 신앙에세이 : 우리 한인들에게 오클랜드의 세상을 살아가는 최고의 겸손의 능력을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2.22 967
459 신앙에세이 : 보타니 새벽길에 과거를 되돌아 보며 회개하고 기도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2.08 1062
458 우리의 기도로 친구들의 영육에 있는 고통과 아픔이 치유되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2.07 1102
457 주님. 오늘은 희망찬 오클랜드의 새벽의 문을 엽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2.03 1124
456 주님. 열정의 늦여름 사랑이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2.01 1104
455 God's Miracles : 하나님의 기적이 시작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1.28 1163
454 여름의 축복을 찬미하며 하루를 열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1.25 1079
453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고 계신 줄을 정말 몰랐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1.24 1182
452 Lord we come to you.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1.24 1185
451 주님. 여름날에 마음을 비우고 살아 갑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1.23 997
450 신앙에세이 : 새해에는 우리에게 자신을 버릴 수 있는 참지혜와 참용기를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1.11 1412
449 주님. 우리 모두가 행복한 동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1.10 1124
448 삶의 가치로 우리와 친구를 맞이하고, 이 모두가 우리의 마음에 진솔해졌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1.06 1379
447 영원한 불씨하나 심어주소서 parkyongsukyong 2014.01.04 1293
446 해, 달, 별같이 / 정연복 나누리 2014.01.03 1445
445 제임스의 세샹이야기 : 우리의 소망들이 함께하는 새해를 기원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1.03 1274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