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3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우리들이 쓰임 받는 길로 인도하여 주소서

 

우리는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이스라엘 백성이 아니었어도, 제사장직을 맡았던 사람으로, 이는 아브라함 계열이 아닌 타 민족에서도, 영적으로 부름을 받거나 뽑힐 수 있음을 알 수 있게 해줍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뜻을 찾기 위해 기도를 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이 과연 하나님이 원하는 것인가를 기도로 물어야 합니다. 조급하게 하지 않고, 어떻게 열어 주시는 지를 계속 기도로 물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옳고 그름을 알게 하여 주시고, 말씀도 읽고 기도도 하고 공부하면서 기다리면, 확신의 단계가 오며 믿음을 갖게 됨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일은 공동으로 사역해야 합니다.

지도자가 될만한 사람을 뽑아서 율법을 가르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진실되고 청렴한 자를 뽑아서 사람의 출신을 따지지 않고, 공정히 판별케 하고 힘써 서로 도와야 합니다. 합리적이고 분담하며, 협력하고 서로 돕고 다른 사람의 지혜를 구하게 하여 주소서. 모세는 장인의 말대로 했습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는 사람은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만이 가르침이 아니고, 어린아이와 노인으로부터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교회는 몸이고 지체이므로, 서로 돕기 위해 존재합니다.

 

자기 혼자 다하면 안됩니다. 나누어서 해야 합니다.

일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서 함께 사역하도록 하게 하여 주시고 교회(Church)와 구역모임(Home Group Meeting)의 발전을 위해, 우리의 능력을 활용케 하여 주소서. 한 사람 보다 두 사람이 낫고, 영적 싸움을 할 때 독불장군이 절대 없으므로, 짐을 나누어 지도록 해야 합니다. 쓰임 받기를 원하는 우리들에게 쓰임 받을 수 있는 길로 인도하여 주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1. 우리가 가장 깊은 감사의 기도를 드리게 하옵소서. Let Us Pray A Prayer of Our Deepest Thanks.

    Date2015.09.18 By제임스앤제임스 Views1418
    Read More
  2. 깨어져야 삽니다. (Become Broken!)

    Date2011.10.09 By제임스앤제임스 Views1418
    Read More
  3. ‘사람의 아들’ 예수 / 산들바람

    Date2013.09.26 By나누리 Views1415
    Read More
  4. 한인들이 때마다 일마다 자랑스럽고 결실에 감사하게 하소서.

    Date2013.08.26 By제임스앤제임스 Views1414
    Read More
  5. ‘성서의 하나님’은 이삼천 년 전 고대인이 인식한 하나님 / 산들바람

    Date2013.11.08 By나누리 Views1413
    Read More
  6. 신앙에세이 : 보타니 새벽길에 과거를 되돌아 보며 회개하고 기도했습니다.

    Date2014.02.08 By제임스앤제임스 Views1412
    Read More
  7. 오클랜드에 사는 한인들은 서로가 사랑을 베풀며 살아갈 수 있게 도와 주소서.

    Date2013.09.23 By제임스앤제임스 Views1412
    Read More
  8. 옛 습관을 고치지 못하는 저희를 용서하여 주소서.

    Date2011.11.21 By제임스앤제임스 Views1409
    Read More
  9. 역사적 예수 와 신화적 예수 / 정연복

    Date2013.05.18 By나누리 Views1408
    Read More
  10. 봄에는 겸허한 인내를 배우게 하여 주옵소서.

    Date2013.11.01 By제임스앤제임스 Views1407
    Read More
  11. 우리가 믿는 부활은 없다 / 이제민 신부

    Date2013.05.20 By나누리 Views1398
    Read More
  12. Where Flowers Bloom So Does Hope : 꽃들이 피는 곳에 희망도 그렇게 필 것입니다.

    Date2014.03.20 By제임스앤제임스 Views1396
    Read More
  13. 주님. 오늘은 희망찬 오클랜드의 새벽의 문을 엽니다.

    Date2014.02.03 By제임스앤제임스 Views1396
    Read More
  14. 우리의 기도로 친구들의 영육에 있는 고통과 아픔이 치유되었습니다.

    Date2014.02.07 By제임스앤제임스 Views1395
    Read More
  15. 세상의 물질에만 집착하는 영광을 버릴 때 축복을 받게 하여 주소서.

    Date2013.09.22 By제임스앤제임스 Views1395
    Read More
  16. Let us seek Contentment in Auckland : 오클랜드에서 만족함을 찾게 하여 주옵소서.

    Date2014.06.01 By제임스앤제임스 Views1394
    Read More
  17. 하나님은 ‘선택된 자녀’에게 특혜를 베푸시는가? / 산들바람

    Date2013.10.20 By나누리 Views1394
    Read More
  18. 예배는 연주회가 아님을 알게 하소서.

    Date2011.11.11 By제임스앤제임스 Views1394
    Read More
  19. 가정을 위해 기도하게 하여 주소서.

    Date2012.10.07 By제임스앤제임스 Views1392
    Read More
  20. To our best Korean friends. (우리 최고의 한인 친구들에게)

    Date2012.01.13 By제임스앤제임스 Views139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