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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서 작은 기도를 보냅니다.

 

내 부족함이 많아 마음과 귀를 다스리지 못하고,

이해하는 모자람이 많은 무거운 가슴을,

살아있는 기쁨으로 채우며

이렇게 우리 한인들이 사는 오클랜드 이곳에서 무릎 꿇고 기도합니다.

 

마음과 원망을 따뜻한 사랑의 가슴으로 덮어 놓고,

지혜롭지 못한 생각을 장미와 목련의 향기로 비워 내어,

가슴이 환한 웃음으로 가득하겠습니다.

 

어둠을 뚫고 찾아온 새해에는,

말을 줄이고 가슴을 넓혀,

생각에 백합의 향기가 가득한 희망을 가슴에 깔아 놓고,

미움이 자라지 못하도록 순수하고 진실한 마음을 쌓아,

삶에 지친 우리 한인들을 위해 희망의 푸른 가슴을 열어 놓겠습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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