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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 우리 크리스챤들의 생애의 광야처럼 겸손함과 성실함으로 기도하며 승리하겠습니다.

 

 

우리가 상상하는 고난에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가끔 우리의 오클랜드의 생애를 광야에 비교했습니다

광야는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땅이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이 살 수 있는 땅이었습니다. 얼마나 

그곳에 머물러야 할지 판단할 수 없는 곳이어서, 광야의 길은 수시로 변해서 나침반이 없이는 목적지에 

도달하기에는 너무 힘든 곳이었습니다.

 

때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들을 광야에서 흩으시고, 하나님의 저울로 달아 보시는 것 같았습니다. 때로는 

고난 받을 때에 하나님을 바라 보는지, 예수그리스도라는 생애의 나침반을 소유하고 사는지, 삶들을 향한 

관심으로 하나님의 섭리의 가운데에서 이끌어 주시고 계십니다. 우리게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었으며

하나님이 잠시 우리에게 빌려 주신 것 같았습니다. 우리의 생애는 죄악들과 싸워서 하나님의 은혜를 쟁취하는 

광야인 것입니다. 우리 생애의 광야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홀로 두지 않으시고, 캄캄한 고난의 추운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고, 혹독한 폭염과 같은 시련의 날에는 구름기둥으로 우리를 인도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을 바라 보는 곳이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곳이고, 오늘 우리가 그 광야에 서서 있는 것처럼, 우리의 

믿음의 진보적인 성숙을 이루어 가기를 하나님은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곳의 광야에서, 크리스챤들의 괴로움도 있었습니다. 크리스챤들에게 항상 기쁨만 있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블은 항상 기뻐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크리스챤들은 고난 중에도 

기뻐하고 고난 중에도 감사가 있는 것입니다. 성령의 뜻을 깨닫지 못하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역설적인 

진리이기 때문에, 구원을 받고 성령을 받은 크리스챤들이 제 몫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할 때에는 크리스챤들은 

괴로울 때도 있었습니다.

 

크리스챤들이 전도하지 못할 때 괴로운 것 같았습니다. 가족의 구원 때문에 슬프고 마음이 아파하며 살아 

가기도 했습니다. 더욱 더 기도하게 되고 하나님 앞에 간절함이 매일 마음을 짓누르게 되지만, 자신들이 

주님의 자녀들이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크리스챤들이 바이블을 즉시 대하지 못할 때에 괴로운 것입니다

자신들의 양심이 아직도 하나님을 향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더 읽고 말씀대로 살려는 간절한 마음이 

그리스도안에 거하게 하는 것입니다.

 

 

크리스챤들은 죄를 지었을 때에 괴롭지만,성령께서 마음 속에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크리스챤들의 괴로움은 희망이고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고난을 당하는 것은, 소망 중에서 

하나님을 바라 보게 되는 것입니다. 고난이 없으면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을 부르지 못하게 되고,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 없고 하나님을 찾을 이유가 없는 사람으로 남게 되면, 마음에 불안함이 생기기 때문인 것입니다.

 

고난 중에 하나님의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고 고백한 시편기자처럼, 고난은 스스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서게 

되고 천국에 좀더 가까이 가게 하는 촉매의 역할을 할 수 있음에, 우리는 감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믿음생활을 할 수 있어 괴롭지 않았습니다. 소망의 주님을 바라 보고,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을 

실천 하지 못하더라도, 크리스챤들의 중심에는 예수그리스도가 살아 있어서 뜨거움으로 하나님을 바라 보며 

살아 가는 것입니다.

 

현실 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삶들 속에서 예수그리스도를 모시고, 주님의 뜻을 따라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눈물을 씻어 주실 것이고, 고난의 날에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의 상한 마음과 

영혼을 치유해 주실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주님을 향하는 크리스챤들과 항상 함께 하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오른 

손이 한 것을 왼손도 모르게 섬기는 그 섬김을 받으실 것입니다. 크리스챤들의 괴로움은, 행복인 것이며, 주님께서 

우리의 겸손함과 성실함을 어루만져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낙심하지 않고 오직 기도와 간구로 감사하고 항상 

기쁘게 살아 가는 것입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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