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6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우리의 자녀를 위해 기도하게 하여 주소서.

 


주님.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자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자녀들이 이민 온 뉴질랜드 세상에 처음 가는 길이오니,

너무 가까운 곳만 보고 가다가 방향을 잃지 않게 하여 주시고,

너무 먼 곳만 보고 가다가 넘어지지 않게 하여 주소서.

 

주님.

이들이 모두 철 모르는 자녀들입니다.

너무 힘을 주고 걷다가 미끄러지지 않게 하여 주시고,

너무 가벼이 걸어 가다가 바람에 날려 가지 않게 하여 주소서.

 

주님.

이들이 여러 가지 부족함이 많은 자녀들입니다.

꼭 지니고 가야 할 짐을 잘 챙겨 가게 하여 주시며 잘 견딜 수 있을 만큼 주시고,

바람이 불고 비가 오고 강풍이 오는 날에, 짊어지는 짐이 무거워 힘들어 할 때면 견딜 힘도 함께 주시고,

때가 되면 짊어진 짐도 벗기어 주시며 자유롭게 하여 주소서.

 

주님.

이들 서로가 위로 받고 격려가 될 수 있는 같이 걸어갈 수 있는 좋은 친구로 삼게 하여 주시며,

살아가는 길에 외롭지 않도록 이들이 짝도 지어 아름답게 사랑하도록 하여 주소서.

 

주님.

넘어지거나, 쓰러지거나, 미끄러지더라도, 훌훌 털고 다시 일어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외롭고 고독하고 힘들어 할 때에도 항상 주님을 생각하는 믿음을 주시고,

가치관의 혼란으로 어려울 때 주님의 말씀을 읽으며 주님께 기도하며 살도록 하여 주소서.

 

주님.

이들을 주님의 치유의 손으로 하나 하나 감싸주시고 보살펴 주시고,

이들로 하여금 주님이 보여 주시는 기적과 치유에 바로 주님께 기쁨과 감사함을 고백하게 하여 주시고,

이들로 인하여 오직 주님께서 큰 영광을 받아 주소서.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 주님의 위대한 사랑에 취해 버렸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09.17 2696
83 주님의 품 안에서 승리하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11.15 1480
82 주님이 오실 때 기뻐서 신바람이 났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4.16 813
81 주님이신 예수님은 위대한 치유자이십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3.05.22 2144
80 주문이 되어버린 ‘예수는 그리스도’ / 정연복 나누리 2013.08.03 668
79 주변에 방황하는 사람들을 위해 특별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9.11 974
78 주일에 기도를 드립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7.08 1333
77 죽음의 상태에서 살아난다는 것이 사실일 수 있는 건가 / 박기호신부 나누리 2013.04.27 1113
76 중국인의 뿌리 1 빛나리 2011.09.23 2444
75 지금 쫓겨난 3명의 불청객을 초대할 용기를 갖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1.12.07 1204
74 지금은 “크리스마스 스타일”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12.14 6577
73 진리 안에서의 자유 / 정강길 나누리 2013.09.03 934
72 진실된 크리스챤의 언어를 통해 화합의 마음을 배우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13 1037
71 진정한 부자 가 되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06.10 1225
70 진화는 필연적인 하나님의 섭리 / 정강길 나누리 2013.07.23 792
69 차 커피 한 잔으로도 행복한 아침이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4.24 1066
68 찬양할 수 있는 건강과 믿음과 용기와 담대함을 주시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7.22 770
67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11.23 1189
66 참 좋은 계절에 감사와 축복의 계절이 되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11.29 1339
65 참새도 정원에서 비웃고 희롱하는 것 같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3.11 1036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