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신앙에세이 : 우리 크리스챤들이 삶들을 통해 사회 속으로 녹아져 스며드는 소금처럼 살겠습니다.

 

 

우리 크리스챤들은, 소금과 같은 참 크리스챤들이라는 말을 들으며 살고 싶었습니다. 이론적으로 소금은 방부제 

역할을 하고 조미료 역할을 한다고 배웠지만, 그러나 우리의 삶들에 적용함에 있어서 그렇게 쉬운 문제는 아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소금은 물에서 만들어 지지만, 물에 닿으면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물에서 만들어져서, 물에 젖으면 녹아서 사라지는 소금이지만, 그러나 결코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참 크리스챤들은 세상에서 녹아졌을 때, 그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소금덩어리로 있는 참 크리스챤들의 가치는 효과 없는 상태인 제로에 가깝지만, 죄악으로 물든 세상 속에서 녹아져 보이지 않지만, 결코 없어지지 않는 참 크리스챤들의 정체성을 잊어버리고 살면서도, 소금과 빛을 발산하며 살아 온 우리 자신들이 부끄럽지 않게 살도록, 지금 이 시간에도 주님께 언약을 했습니다.

 

우리 크리스챤들은 소금 같은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그러나 좀처럼 녹아지지 않는 소금으로 살아 왔던 

것이었습니다. 우리 자신의 희생들이 없는 소금의 존재는 무의미했습니다. 희생들이 없는 참 크리스챤들의 삶들은 

모두가 위선이고 가짜이고 거짓인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주님의 십자가에 희생이 우리의 소망이 되었고 구원되었듯이, 우리의 희생들을 통한 아픔이 이웃들에게 살아갈 희망들이 되고 용기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소금에는 묘하게도 신성한 것이 들어있으며, 우리의 눈물 속에도, 바다에도 소금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의 고통 속에서 나오는 소금의 정체를 깨닫는 다면, 우리의 삶들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교훈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이곳 세상에서 소금은 달지 않고 짜지만 맛을 내듯이, 우리의 쓴 잔들을 마실 수 있어야 참 크리스챤들의 맛을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설탕처럼 단 것만을 추구하는 믿음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소금과 같은 삶들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변질시키지 않고, 보존시키는 위대한 강력한 힘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들을 녹여 내는 소금과 같은 생애를 살아 보는 것입니다. 죄악으로 물든 세상 속에서 녹아져 

스며들어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것입니다. 결코 사라지지 않는 소금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녹아지지 않는 소금의 역할은 이용가치가 없어서 버려질 수 밖에 없고, 지금의 교회들이 비판을 받고 세상에서 

밟히는 경우가 있다면, 이것은 스스로 녹아지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참 크리스챤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관대해야 하고, 진정한 소금처럼 녹아질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정말로 즐겁고 기쁨이 가득한 참 크리스챤임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누리고 싶다면, 좀더 적극적인 마음으로 

자신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 더욱 관대해야 하고 사랑을 베풀며 살아야 함을 명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결코 

나약함이나 비겁함이 아니고, 그것은 진정한 소금처럼 녹아질 수 있는 참으로 용기 있는 결단인 것입니다. 우리 

크리스챤들이 하늘에서 내려 주는 영원한 축복 속에서 살고 싶다면, 이기심을 버리고 큰 부활의 생명의 흐름 속에서

살아야 하고, 주님께 영광을 드리면서 우리 크리스챤들에게는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Every Day is our Best Day as we know the Truth, so let us receive the Truth, believe the Truth, obey the Truth, love the Truth, and embrace the Truth. Today and every day, the Truth will set us free. 매일이 우리가 진리를 알고 있듯이 최고의 날인 것이고, 고로 진리를 받을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진리를 믿게 하여 주시고, 진리를 사랑하게 하여 주시고, 진리를 껴안을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그리고 매일, 바로 그 진리는 우리를 자유롭게 하여 줄 것입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4 주님. 우리는 오클랜드의 12월 노래를 들려 주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12.04 686
103 주님. 우리는기적의 때가 가득할 때까지 기다리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03.26 239
102 주님. 우리에게 전해주는 수채화의 그리움이 있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12.09 683
101 주님. 우리의 기도가 우리의 두려움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Lord. Our Prayers are better than our fears. 제임스앤제임스 2015.11.03 162
100 주님. 우리의 아픔을 치유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1.12.12 2112
99 주님. 작은 것들을 소중한 마음으로 오클랜드의 아침을 열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11.07 769
98 주님. 조국의 소식을 접하며 너무 참다 참다가 기도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4.27 988
97 주님. 지금은 희망의 노래를 시작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12.31 587
96 주님. 참으로 이곳 오클랜드에도 행복이 있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6.26 756
95 주님. 하나님께서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것들을 정말 보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03.20 222
94 주님과 동행하며 거룩하게 살아 가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10.04 1503
93 주님께 고백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9.09 945
92 주님께 눈물로 간구하는 우리들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6.20 962
91 주님께 드리는 고마움의 기도가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7.27 791
90 주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한인들의 마음을 가르쳐 길들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02.20 1418
89 주님은 나를 위해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4.02 1069
88 주님은 우리 한인들의 마음이었으면 하고 기도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9.02 875
87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5.09 963
86 주님의 사랑은 나에게 비추어 주시며, 나의 행복이십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4.24 1058
85 주님의 손으로 붙잡아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1.09.07 2935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