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우리는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1) 찬양대는 구별된 삶으로 해야 합니다.

역대상16:7상 에서, 구별된 삶으로, 그날에 다윗이 아삽과 그 형제를 세웠습니다. 우선 다윗의 찬양대의 리더는 아삽이었다. (16:5) 그는 레위인이었고 제금(Cymbals)을 힘있게 치는 자였다.

레위인의 가장 큰 특징은 따로 구별되어서하나님 앞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아삽과 그 찬양팀은 노래하는 레위인으로 따로 세워졌다.
 
또 그 중에서도 헤만은 '노래하는 자'였고, 아삽과 함께 에단은 놋제금을 크게 치는 자였고
,
스가랴, 아시엘, 스미라못, 여히엘, 운니, 엘리압, 마아세야, 브나야는 비파를 타는 자였고
,
맛디디야, 엘리블레후, 믹네야, 오벧에돔, 여이엘, 아사시야는 수금을 타는 사람이었고
,
특별히 레위사람의 족장 그나냐는 노래에 익숙해서 노래를 가르치는 사람이었다
.
그리고 나팔을 부는 자는 제사장 스바냐, 요사밧,느다넬, 아미새, 스가랴, 브나야, 엘리에셀이었다
.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그 자손들이 계속 그 직무를 담당하였다. 역대상25장에는 아삽과 여두둔과 헤만의 계보와 찬양팀 운영의 규칙들이 나옵니다
.
 
다윗의 찬양대는 288인이었고, 그들은 모두 여호와 찬송하기를 배워 익숙한 자들이었다. 그리고 아삽의 아들들이 제비 뽑아 24명이 돌아가며 리더를 했으며, 거기에는 큰 자나 작은 자나 스승이나 제자를 상관하지 않고 제비 뽑은 순번대로 하게 하였다

 
사실, 찬양팀의 구성원들은 지금도 구별되어 있다. 그런 구별된 마음과 자세로 임해야 한다. 그들에게는 거룩함이 요구되었다. 하나님 앞에서 봉사하는 자로서의 구별된 삶이 요구되었던 것이다. 구별되었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한편으로 쉬운 일이 결코 아니다. 자신을 절제해야 하고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다
.
 
우리가 찬양팀을 뽑을 때나 하려고 할 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이 부분이다. 심지어 어느 크고 작은 부분에서 찬양팀 구성원의 삶이 구별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
 
찬양팀은 거룩한 하나님 앞에서 섬기는 일이기에 두렵고 떨림으로 감당해야 하며, 그런 각오와 헌신이 요구되는 자리이다
.
 
또한 그들은 각기 다른 파트에서 전문가들이었다. 비파와 수금으로 그리고 제금과 나팔로 또, 노래를 하되 공교히(Skillfully) 연주하며 찬송하기를 배워 익숙한 자들이었다처음부터가 아니라 연구하고 배워서 그렇게 된 사람들이었다. 찬양팀 가운데 끊임 없는 자기 개발과 음악적인 소양을 갖추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찬양팀원으로서 날마다 찬양을 많이 부르고, 듣고, 악기를 연마하는 노력은 필수이었다
.
 
직임을 돌아가면서 하는 것은 매우 성경적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회는 리더와 팀이 많지 않고 고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사실 그 전에는 우리 교회에 팀과 리더가 많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직임을 돌아가면서 하는 것이 지혜라는 생각이 들었다
.
 
역대상25:8에는 큰 자나 작은 자나 스승이나 제자를 물론하고 라는 말씀이 있다. 리더 한 사람에게 집중되어 상하 구조는 결단코 잘 못되어질 수 밖에 없다. 그것은 리더 자신에게도 분명 해가 된다. 그렇다고 해서 전부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니다. 거기에는 오해가 없어야 하겠다
.
 
찬양팀이나 찬양대는 결코 누구 한 사람에 의한 것도 아니고, 어느 한 사람이 주관할 수 있는 모임도 아니다. 오직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들에 의한 것이고, 항상 기도함으로써 성령이 임하여 인도하여 주시는 거룩한 모임인 것이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4 이곳 생활 속에서 부닥치는 스트레스와 삶의 중압감에서 자유케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5.11 961
223 신앙에세이 : 우리는 큰 구원을 받았으며 더욱 그리스도를 사모하고 항상 부활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5.17 894
222 Hugs For My Friend in Auckland : 오클랜드의 내 친구를 꼭 껴안아 주겠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5.29 908
221 Let us seek Contentment in Auckland : 오클랜드에서 만족함을 찾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6.01 1051
220 신앙에세이 : 한인들에게 때마다 일마다 자랑스럽게 하시고 결과에 감사하게 하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6.07 853
219 You are my reason, my Lord. 나의 주님, 주님은 나의 이유입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4.06.10 1042
218 신앙에세이 : 우리는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6.21 770
217 주님. 우리가 내려놓는 끝에는 항상 행복이 있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6.24 867
216 주님. 참으로 이곳 오클랜드에도 행복이 있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6.26 756
215 Lord. My Wife Is A Blessing In My Life In Auckland : 주님. 오클랜드에서 내 아내는 내 인생의 축복입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4.06.26 819
214 신앙에세이 : 그때 생각해보니 아마도 그 분이었나 봅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4.07.05 722
213 Lord, Nothing Can Stop Your Love For Us : 주님, 어떤 것도 우리를 위한 주님의 사랑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7.06 806
212 Giving Thanks to the Lord.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7.08 1004
211 신앙에세이 : 주님. 모두 우리의 잘못도 있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7.19 784
210 주님. 오클랜드의 삶을 통해 황혼의 찻잔 속에 에너지를 담아 가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7.25 738
209 주님, 우리의 손을 붙잡아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7.25 704
208 주님께 드리는 고마움의 기도가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7.27 792
207 깨어 있는 우리의 믿음으로 매일 살아 갈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8.01 884
206 우리의 기도가 눈물보다 낫습니다. Our Prayers Are Better Than Tears. 제임스앤제임스 2014.08.02 814
205 신앙에세이 : 주님. 지금의 오클랜드를 사랑하는 우리들임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8.02 864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