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4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당신은 행복한 나의 비밀이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이슬처럼 살며시 내 마음 안에 들어온 당신은,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너무도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당신이 그런 당신이 자꾸만 좋아졌습니다.

 

당신을 좋아한 뒤로는 가슴 벅차옴으로 터질 것만 같았습니다.

당신을 사랑해라는 말보다 당신이 자꾸 보고 싶어라 는 말이 내 가슴에 더 와 닿았습니다.

언제나 당신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길 바라는 나의 마음은, 당신을 향한 단 하나뿐인 나의 사랑이었습니다
.

당신을 위해 저 하늘 별은 못 되어도 간절한 소망의 눈빛으로 당신께 행복을 주고 싶었습니다
.

당신에게 무엇이라도 해 주고 싶은 나의 마음이지만, 따뜻한 말 한 마디 해주지 못하는 내 자신이, 너무 얄밉고 미운 내 마음을 감출 때도 있었습니다
.

하지만,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당신이 있어 이 순간에도 난 행복했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은 당신은 나의 행복한 비밀이었습니다.

 

나는 주님께 소망합니다.

이 생명 다하는 그 날까지 당신만을 바라볼 수 있기를 말입니다.

그런 당신에게 주님께서 배운 사랑으로 나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주님께서 그런 당신을 보내주어, 너무 기쁘고 좋아하는 마음을 그렇게 부끄러워, 그렇게 숨기고 살아 왔었습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4 하늘 문은 누구에게나 항상 열려 있다 / 산들바람 나누리 2013.10.06 1554
563 고통은 주님께서 주시는 선물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3.13 1551
562 우리 한인들은 믿음으로 세상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2.20 1549
561 계시록 1:1∼20 주 재림과 촛대교회 다림줄 2013.10.25 1548
560 동작동 기독교와 망월동 기독교 / 홍정수 교수 나누리 2013.06.07 1547
559 성탄절을 다시 맞으며 찬양을 드립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12.21 1547
558 참 좋은 계절에 감사와 축복의 계절이 되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11.29 1543
557 우리의 말과 행동이 중요하고 신중하게 함을 깨닫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6.10 1542
556 우리는 축복하는 일로 살고 계십니까? 제임스앤제임스 2011.12.04 1542
555 주님, 우리에게 오시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09.22 1541
554 그대 곁의 예수, 그대 안의 예수 / 정연복 나누리 2013.12.28 1538
553 한 해가 저물었고 2012년 새날이 밝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1.03 1535
552 하나님 편에 설 때 축복을 받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11.03 1535
551 나와 인연이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3.03.15 1531
550 우리 조국을 위해 기도를 드립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10.11 1531
549 우리가 한 줄기의 빛이 되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04.02 1531
548 우리는 축복 받은 것을 선언해야 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12.04 1523
547 우리의 매일기도는 차별을 두고 있습니까? 제임스앤제임스 2014.04.25 1518
546 꾸미지 않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5.18 1518
545 그리스도는 내 안에 살아계십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1.13 1517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