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36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호산나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기억나십니까?

(Hosanna  : 마태복음 Matthew 21:9, 21:15). 혹시 아직도 호산나의 뜻이 가물 가물하시면 오늘 확실히 알아둡시다.

호산나는 원래 시편 118:25 (Hosanna = Save Now)에 나오는 히브리어입니다.

히브리어로는 "호쉬아 나"인데 헬라어로 음역하여 호산나가 된 것입니다. 여기서 "" "지금"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면 "호쉬아"는 무슨 뜻일까요? 이 말과 비슷한 이름이 있지요? 호세아. 호쉬아는 호세아나 여호수아라는 이름과 같은 어원에서 온 말입니다.

그러면 여호수아가 무슨 뜻이지요? 여호수아가 헬라어로는 어떤 이름인지 아세요? 예수(Jesus)입니다.

그러면 예수라는 이름은 무슨 뜻이지요? 구원(Redemption)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1:21에 이런 말씀이 나오는 것입니다. (Save People From Sins)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예수, 여호수아, 호세아는 모두 구원이라는 뜻이고 "호쉬아" "구원해주소서."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호산나" "지금 구원해주소서."라는 뜻이지요. 영어로 하면 " Save Us Now " 정도 됩니다.

종려 주일(Palm Sunday)은 예수님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러 예루살렘(Jerusalem)에 입성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 날 수많은 유대인들이 종려가지를 들고 예수님을 환영하며 구원해달라고 호산나를 외쳤지만 대부분 세상적인 구원과 축복을 사모했습니다.

그래서 얼마 후에는 예수님을 배척하고 파멸을 당했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바로 알고 정말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려고 하는 참된 구원과 축복을 바라보며 호산나를 외쳐야 합니다.

죄의 용서와 영생을 위해서, 하나님 자녀의 자리를 지키는 참된 신앙생활을 위해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서 호산나를 외쳐야 합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4 뉴질랜드(New Zealand) 성령집회(3월 23 ~ 25) 영성혜은 2018.01.27 246
603 뉴질랜드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진정한 크리스챤이 되게 하소서. 1 제임스앤제임스 2011.08.19 3491
602 다른 사람이 십자가를 지기를 바라는 이기적인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8.13 812
601 당신, 처음부터 사랑할 때는 마음만 보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11.03 1387
600 당신은 행복한 나의 비밀이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11.03 1218
599 당연한 도리라 생각하기에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8.22 973
598 동작동 기독교와 망월동 기독교 / 홍정수 교수 나누리 2013.06.07 989
597 동정녀 탄생 / 정연복 나누리 2013.10.11 1497
596 뜻과 힘을 합하면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9.02 945
595 마 태 복 음 3 :12 마헬살랄하스바스 2015.05.05 271
594 마음으로 부르는 이름은 예수님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2.22 1275
593 마지막 기념예배 (chch 대성당) admin 2011.11.10 1140
592 많은 이름을 가지신 하나님 / 산들바람 나누리 2013.12.08 1054
591 매일 같이 새로 태어난 기분으로 뉴질랜드를 살아갑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1.09.13 2599
590 멀리서 친구가 보낸 신년의 기도를 함께 드리고자 합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3.01.03 2094
589 모두가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고 기쁜 계절이 되게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18 944
588 모든 사람들을 미소로 바라볼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01 984
587 목요일 밤이면 보타니에서 커피 한 잔이 그리워 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3.28 859
586 무언가를 얻기 위해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8.19 976
585 묵상(나사렛 사람) mangsan 2013.11.03 120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