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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변화된 순결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상에서 죄를 지면 하나님의 심판을 어떠한 형태로든 받게 됩니다. 세상에서 죄를 반복하게 되면 이것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벌어지게 하고, 하나님께서 얼굴을 가리게 해버리고, 하나님이 우리를 외면하게 됨으로써 불편한 관계가 되고 마는 것을 깨우쳐 주소서. 고로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깨끗한 것을 좋아하십니다. 새로운 삶을 갖기 위해서는 옛 생활을 버려야 하고, 그리스도를 본 받아야 만 하고, 부패한 행실도 버리도록 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해야 함을 알게 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외면은 무서운 심판입니다. 관계를 끊겠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세상 끝날 때까지 하나님께서 지켜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도 이스라엘 백성처럼 불평도 하고 잘못을 많이 하지만, 신약에서는 주님이 우리 안에 있으므로 떠나지는 않으시고 섭섭해 하실 것임을 알게 하여 주소서.

 

우리는 죄 질 수 있는 근거를 버려야 하고, 회개해야 하며 하나님 만을 따르겠다고 해야 합니다. 회개할 때 죄 짓는 원인카드놀이, 게임기, 돈내기, 과잉투기, 요행 등까지도 없애야 합니다. 형식적으로 하나님을 찾지 말아야 합니다. “예배와 기도와 봉사에는 열심이지만”, “일상적인 생활이 신앙과는 거리가 먼 우리의 죄를회개하고 겸손해야 함을 알게 하여 주소서.

 

회개하는 진정한 자세를 가지려면, 교만을 버려야 하고, 힘써 기도하고 돌이켜야 하며, 그래야 우리에게 재앙을 주지 않습니다. 우리는 다윗이 죄 짓고 난 후 자신의 마음을 찢어내는 회개의 기도를 보게 됩니다. 우리는 회개를 할 때, 건성으로 하고 눈물이 없이 할 때가 많으며, 고로 또 죄를 짓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 범죄하면, 불편해지고 기도가 안되며 말문이 막히고 마음이 두려워 짐을 알게 하여 주소서. 고로 함께 손잡고 기도하면서 평화를 찾아야 하고, 은혜 받은 찬송을 부르며 은혜 받았던 성경을 읽도록 해야함을 알게 하여 주소서. 구약에서는 하나님을 만났던 곳이 회막이었지만 신약에서는 우리의 회막이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역모임과 셀그룹미팅에서 만나고 교회에서 만나게 됨을 알게 하여 주소서. 하나님께서 함께하여 주시고, 우리가 주님을 친숙히 알게 하여 주시고, 사랑으로 회복되게 하시고, 주님의 백성으로 다른 것과 구별되게 하시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하고 사랑으로 대해 주소서.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된 순결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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