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5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성탄절을 다시 맞으며 찬양을 드립니다.

 

주님. 우리의 눈이 어두워 아기 예수의 초라함만 보았습니다.

세상의 화려함에 세뇌되어

하나님의 소리는 바람 속에 스쳐 버렸습니다.

 

주님은 하늘나라의 빛으로 우리를 부르시고 다시 빚어 주시건만

욕심과 고집으로 아직도 여전히 어둠 안에 스스로를 가두고 있습니다.

 

세상의 자랑만 쫓아 다니느라 인생을 다 허송하고도 모자라

또 한 해를 보내버린 텅 빈 가슴이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오신 계절을 올해도 다시 맞이합니다.

아직도 부끄러운 우리의 이러한 모습인데

또 한 번 회개의 기회를 허락 받았을까요?

 

초라한 강보 속에 누인 “Prince of Peace”로서

가난한 우리를 위로하시고

지극히 적은 자들과 똑같이 살아 주신 주님의 삶의 아름다움으로

목숨까지 바치신 사랑을 흠모하고 사모합니다.

 

그 사랑 받기가 점점 더 죄송하지만

내 속에 주님을 닮고자 하는 소원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어

주님께서 우리가 새로이 태어나게 하소서.

주님께서 우리가 새로이 거듭나게 하소서.

 

우리의 어둔 눈과 귀를 열어 새로이 감동 받게 하소서.

성탄의 축복과 힘찬 시작이 되어

영원을 향할 수 있도록 하락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1. No Image 17Oct
    by 제임스앤제임스
    2011/10/17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1745 

    우리의 수치스러움을 내려 놓게 하여 주소서.

  2. No Image 06Oct
    by BLC
    2011/10/06 by BLC
    Views 1744 

    '큰 교회'목사도 아닌 주제에 나서서 죄송합니다

  3. Always With Thanksgiving : Always Thankful for Prosperity

  4. No Image 15Dec
    by 제임스앤제임스
    2011/12/15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1725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하소서.

  5. No Image 09Oct
    by 제임스앤제임스
    2011/10/09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1725 

    우리가 더 많이 부서지게 하소서.

  6. 예수님 스타일과 강남 스타일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7. No Image 03May
    by 제임스앤제임스
    2012/05/03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1708 

    우리가 신실하고 자신을 갖고 기도하게 하소서.

  8. No Image 21May
    by 제임스앤제임스
    2012/05/21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1700 

    우리가 매일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게 하소서.

  9. No Image 05Mar
    by 제임스앤제임스
    2012/03/05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1700 

    한인들을 위한 영혼의 기도를 드립니다.

  10. 우리를 날마다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11. No Image 26Oct
    by 제임스앤제임스
    2011/10/26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1693 

    우리가 매일 사랑하며 사는 세상이었으면 합니다.

  12. No Image 13Jan
    by 제임스앤제임스
    2012/01/13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1691 

    신앙의 삶은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13. 이 시대를 향해 회개하는 기도를 드리게 하소서.

  14. No Image 13May
    by 제임스앤제임스
    2013/05/13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1685 

    새벽을 여는 아침의 기도를 드리게 하여 주소서.

  15. 신앙에세이 : 새해에는 우리에게 자신을 버릴 수 있는 참지혜와 참용기를 주옵소서.

  16. 우리가 다시 맞은 새해를 신성하게 맞이하게 하여 주옵소서.

  17. No Image 22Sep
    by 나누리
    2013/09/22 by 나누리
    Views 1669 

    성서는 시대의 산물이며, 고백의 언어 / 산들바람

  18. 하루를 살며 하루를 기도하게 하소서.

  19. No Image 01Dec
    by 제임스앤제임스
    2011/12/01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1666 

    하나님을 위하여 자신의 달란트를 쓰는 사명을 깨달았습니다.

  20. No Image 02Apr
    by 제임스앤제임스
    2012/04/02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1665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도 승리하게 하소서.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