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클랜드의 봄의 흔적을 남기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GirlfriendsInGod님의 사진.

 

봄바람이 머문 자리에도 서러움이 묻어나고

꽃잎이 진 보타니 자리에는 그리움이 머물러

소리내며 아직도 남아있는 갈대의 울음소리가

봄의 한나절을 붙들면 저녁놀이 유난히 붉은 빛을 머금고

우리의 마음을 철저하게 매혹하고 있습니다.

봄이 가기 전에 꽃잎은 밟으며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어도

선뜻 나서지 못함은 봄이슬 방울이 축축헤서가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알기에 아픔을 거두려는 것일까 싶었습니다.

보타니의 길을 나선다며 붉은 저녁놀을 따라

봄의 흔적들을 밟으며 가고 있습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의 힘이 되시며 소망이신 하나님이시고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오니 주님의 은혜로 힘입고

오늘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의 뜻을 더 알기 원합니다.

 

우리의 산성이시며 반석이신 하나님이시고

주님의 말씀이 우리의 등불이 되오니

주님의 말씀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짐같이

땅에서도 우리들의 삶을 통하여 지금 이루어지도록

우리의 삶을 인도 하시고

성령의 감동으로 말도하고 행동했던 주님의 사람들처럼

우리 모두의 삶이 성령의 감동을 받아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4 성경공부를 하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서머나 2018.04.07 349
723 성경공부를 자유롭게 하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서머나 2018.11.15 363
722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의 아내들은 자신들처럼 남편들을 존경할 것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8.05.18 399
721 신앙에세이 : 우리 한인 크리스챤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맛보기 위해 5가지의 기도가 필요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8.11.03 406
720 2018년 4월 예수전도단 호놀룰루 DTS file ywamhonolulu 2018.01.06 418
719 성경공부를 하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서머나 2018.10.19 421
718 신앙에세이 : 우리 크리스챤에게는 진정한 예배가 무엇인지를 깨달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8.12.03 424
717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가 수시로 기도하면 하늘의 창이 열렸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8.04.06 429
716 성경공부 서머나 2019.10.29 434
715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 참 크리스챤 한인들의 생애에 가장 중요한 것은 감사하고 동행하는 삶들이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8.07.06 435
714 신앙에세이 : 우리는 2020년을 위해 이곳의 한인들을 위해 새해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20.02.27 437
713 신앙에세이 : 우리는 항상 예수님의 이름으로써 사탄의 틈새 전략을 물리칠 것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6.07.02 438
712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는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교회 안에서 갇혀서만 사는 크리스챤들이 되지 않겠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8.09.14 447
711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 크리스챤들이 잘 빠지게 되는 세상의 병들을 치유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8.05.05 462
710 YWAM 세일럼 (Oregon) DTS 훈련생 모집 안내! ymsalem 2019.02.05 470
709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는 참 크리스챤들의 믿음에 대한 기준과 평가를 깨달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8.08.03 471
708 신앙에세이 : 우리 크리스챤들이 하나님을 향한 배신은 불행을 자초하는 것과 같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8.06.16 473
707 신앙에세이 : 주님. 오클랜드의 삶 속에 우리 크리스챤의 믿음을 지키며 살아 가는 도리를 깨달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6.09.25 475
706 신앙에세이 : 참 크리스챤은 자신의 믿음을 신실하고 성실하게 관리할 줄 알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8.09.02 478
705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 크리스챤들이 매일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가 오직 문안인사가 아님을 알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8.10.06 47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