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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 주님. 지금의 오클랜드를 사랑하는 우리들임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아름다운 오클랜드의 삶을 위하여 살아 가고 있습니다.

봄이 오기 바로 직전이 가장 추우며,

가을이 오기 바로 직전이 가장 더우며,

해돋이 바로 직전이 가장 어두운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 우리의 잘못된 습관을 최대한 다스리게 하여 주시고,

우리가 떠날 때에 우리 모두는 시간이라는 모래밭 위에

남겨 놓아야 할 우리의 발자국들을 기억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숲속의 적은 물리치기 쉬워도 마음 속의 적은 그렇게 쉽지 않으며,

우리가 다른 사람으로부터 쉽게 속게 되는 것은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영리하다고 믿기 때문인 것임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아무리 곤경에 있더라도 당황하지 않으며,

주변이 막혀 있어도 위는 언제나 열려 있으며,

하늘의 주님을 바라 보면 희망이 생기게 되었음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의 젊음은 나이를 벗어 난 마음의 상태이었으며

우리의 미덕은 영혼을 사로 잡을 수 있었으며,

우리의 믿음은 매일 사용해야 하는 것이었음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우리의 생명을 설계하고,

우리가 기로에 서 있음을 안다면 한층 삶의 무게가 더해 질 것이며,

좋은 집을 지으려 하기보다는 좋은 가정을 지을 것이며,

작은 집이라도 그 안에 웃음과 노래가 가득한 집을 설계하여 주옵소서.

 

 

주님. 크게 되기 위해서 먼저 작게 시작해야 할 때가 있음을 기억하고,

좋은 나무는 쉽게 크지 않으며,

바람이 강하면 나무도 강해지고,

숲속이 어두우면 나무는 하늘을 향해 높이 뻗어 가게 되며,

햇빛과 추위와 비와 눈은 나무를 좋은 재목으로 만들어 주었음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 오클랜드 삶의 시계는 우리의 생애에서 단 한번 멈추지만,

지금이 우리의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살아 가며 사랑하게 하여 주시고,

누구라도 사과 속의 씨는 헤아려 볼 수 있지만

씨 속에 숨겨진 사과들은 아무나 볼 수 있는 것은 아님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별을 좋아하는 우리 한인들은 꿈이 많았으며,

비를 좋아하는 우리 한인들은 슬픈 추억이 많았으며,

눈을 좋아하는 우리 한인들은 순수했으며,

꽃을 좋아하는 우리 한인들은 아름다웠으며,

이 모든 것을 좋아하는 우리 한인들이

지금의 오클랜드를 사랑을 하고 있는 우리들임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킬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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