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님. 오늘은 희망찬 오클랜드의 새벽의 문을 엽니다.

 


끈끈하던 끈은 더 이상 우리를 얽매지 못할 것이며

힘껏 뻗은 손을 내리게 할 수 있는 무엇도 더 이상 없을 것이며

힘찬 발걸음을 멈추게 할 벽은 더 이상 없을 것이며

맘껏 소리치는 입을 막을 무엇도 더 이상 없을 것입니다.

 

오늘을 열고 있습니다.

어둡고 긴 터널 같은 절망의 끝에도

언제나 태양은 떠오르고 있었습니다.

차가운 돌베개를 배고 누웠을 때도

하늘에 닿은 사닥다리는 보인 적이 있었습니다.

I am a Woman of God님의 사진.

 

오늘 이전 것들은 모두 잊어버리고

새 마음을 열어 새 호흡을 쉬며,

새 입으로 새로운 말을 열으며,

새 눈으로 만물을 새롭게 볼 수 있으며,

새 품으로 새 것들을 안아 보며,

새 발걸음으로 새롭게 보타니의 길을 밟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것들이 어두움을 물리치고

떠오르는 햇빛과 열리는 보타니의 대지를 바라봅니다.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으며,

우리에게는 사랑이 있으며,

우리에게는 친구들이 있으며,

우리에게는 이웃들이 있었습니다.

:)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4 힘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4.01 1236
723 훌륭한 크리스챤이 되게 하여 주소서. 1 제임스앤제임스 2012.09.02 1415
722 회개가 없는 예배를 계속 드리면 마귀를 불러 들이는 것과 같습니다. 2 제임스앤제임스 2012.12.01 4188
721 혼의 힘 / 정연복 나누리 2013.09.01 866
720 호산나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기억나십니까? 제임스앤제임스 2012.07.07 3598
719 해, 달, 별같이 / 정연복 나누리 2014.01.03 1445
718 항상 임재하시는 원조가 되시고 영원한 신실하신 친구가 되시는 주님이십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03.17 302
717 한인회를 위한 영혼의 기도를 드립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8.12 1115
716 한인은 서로에게 격려하도록 해야 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8.19 947
715 한인들이 주님의 사랑으로 평화와 기쁨을 갖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7.26 827
714 한인들이 저녁놀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감하도록 기도하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7.29 810
713 한인들이 새로운 힘을 얻도록 마음에 용기와 위로와 평안을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6.26 1767
712 한인들이 때마다 일마다 자랑스럽고 결실에 감사하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8.26 1047
711 한인들의 축복으로 아름다운 한인회의 활동이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1.09.20 2712
710 한인들을 위한 영혼의 기도를 드립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3.05 1419
709 한인들에게 간곡하고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을 품게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1.08.24 3353
708 한인 서로에게 은혜가 되는 삶을 추구하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10 962
707 한국에서 모든 심부름해드립니다. 강남신사 2015.02.08 397
706 한가위 명절에도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게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09 1089
705 한 해가 저물었고 2012년 새날이 밝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1.03 123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