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신앙에세이 : 우리의 구원은 스스로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시는 은혜임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속된 세상에 살아 보니 죽음보다 더한 두려움과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니 우리는 

버틸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삶들은 감당할 만큼의 시련만 주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크리스챤들은 과거에 살아 온 이야기들로 옛 이야기를 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무관심하신 

하나님처럼 느껴질 때도 있으나, 하나님은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셨다는 것을 훗날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크리스챤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지킨 것 같았지만,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를 지켜 주신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읽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선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선한 일을 하도록 이끌어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속된 세상에는 우리의 눈의 초점을 빼앗아 가는 일이 많았고, 우리의 귀를 유혹하는 

것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붙잡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타락한 사람들로서 살아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나, 우리는 그렇게 살아 갈 

능력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그렇게 살아 가려는 마음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닌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살게 하시고, 들을 즐 아는 

귀를 가진 크리스챤들만이 이 진리를 깨달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구원이 무료로 값 없이 받았다고 할 수 있으나, 하나님은 그 대가를 창조주이신 스스로 

친히 사람의 몸으로 오셔서, 생명을 주시고 혹독하게 대가를 치르신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그것을 무료라고 

그냥 말 할 수 있겠습니까? 그 무엇으로 하나님의 목숨과 바꿀 만한 것이 세상에 있습니까? 우리가 열심히 

했다고 말하지 않았으며,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이끌었으며 하나님이 친히 우리를 위해 하신 일들이었습니다

오직 우리는 주님의 손길에 이끌렸을 뿐이었으며, 그것은 은혜이었으며, 하나님의 신비로운 사랑의 

이야기이었습니다. 바이블 시편23편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정답을 말해 주었으며, 우리가 행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행하여 주신 것이었습니다

 

 

더욱이, 우리의 믿음은 목숨보다 소중한 것이었으며, 누구나 한번은 죽을 수 밖에 없지만, 그러나 믿음을 

잃으면 영원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그것은 영원한 지옥이었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생명선과 

같았습니다. 주님께서 죽으셔야 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그냥 넘길 수 없어 자신이 

사람으로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주시고, 결국 죽으셔야 했던 사랑의 스토리가 우리를 참 

크리스챤들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한없으신 사랑이 우리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셨으며, 믿음생활은

우리를 죽이고 낮아지게 하시고 겸손하게 만들어 주시고, 우리 안에 주님께서 거하시도록 자리를 내어 

드리는 삶인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세상에서 혹독한 시련이 있어도 아픔과 힘든 역경 속에서도, 우리가 믿음의 꽃을 피울 수 있음은 예수님 속에 

생명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가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한 한 것일까

예수님이 없는 우리의 삶들은 무익한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 있다고 하지만 산 것이 아니었습니다. 생명이 없는 

부귀는 허사이며, 생명이 없는 세상의 권세는 모두가 허사인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 죽으신 주님을 모른다고 

말하는 불신자들은 배은망덕한 사람들이고, 지금 구원받기를 포기한 사람들은 마귀의 종들일 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 하는 사람들은 속된 세상에서 허비하는 탕아들이고, 주님을 향해 또 다시 

못을 박는 로마병정들과 같은 것뿐임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4 힘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4.01 1236
723 훌륭한 크리스챤이 되게 하여 주소서. 1 제임스앤제임스 2012.09.02 1415
722 회개가 없는 예배를 계속 드리면 마귀를 불러 들이는 것과 같습니다. 2 제임스앤제임스 2012.12.01 4188
721 혼의 힘 / 정연복 나누리 2013.09.01 866
720 호산나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기억나십니까? 제임스앤제임스 2012.07.07 3596
719 해, 달, 별같이 / 정연복 나누리 2014.01.03 1445
718 항상 임재하시는 원조가 되시고 영원한 신실하신 친구가 되시는 주님이십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03.17 302
717 한인회를 위한 영혼의 기도를 드립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8.12 1115
716 한인은 서로에게 격려하도록 해야 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8.19 947
715 한인들이 주님의 사랑으로 평화와 기쁨을 갖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7.26 827
714 한인들이 저녁놀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감하도록 기도하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7.29 810
713 한인들이 새로운 힘을 얻도록 마음에 용기와 위로와 평안을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6.26 1767
712 한인들이 때마다 일마다 자랑스럽고 결실에 감사하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8.26 1047
711 한인들의 축복으로 아름다운 한인회의 활동이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1.09.20 2712
710 한인들을 위한 영혼의 기도를 드립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3.05 1419
709 한인들에게 간곡하고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을 품게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1.08.24 3353
708 한인 서로에게 은혜가 되는 삶을 추구하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10 962
707 한국에서 모든 심부름해드립니다. 강남신사 2015.02.08 395
706 한가위 명절에도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게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09 1089
705 한 해가 저물었고 2012년 새날이 밝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1.03 123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