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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 우리 크리스챤들은 완벽주의를 시도하는 과정으로 불행을 초래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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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크리스챤들은 생애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면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 한인들의 지혜와 지식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배우지 않으면 그 만큼 사회에서 뒤쳐지게 되어 있습니다. 배우지 않으면 퇴보하는 것도

알았습니다. 오늘날 지식과 정보의 사회에서 조금만 딴 곳으로 눈을 돌려도, 세상이 돌아가는 형편을 알 수

을 만큼 새로운 것들로 가득하고 있는 것입니다.

 

진실로, 지금 혹시 공부하지 않는 한인노인들이 있다면, 그들은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젊은이들을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볼 때마다 모르면 무식하다고 듣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 크리스챤들은

태어나면서, 세상에서 듣고 배우는 살아가는 과정에서, 수많은 학습 과정을 통하여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와 같은 지식만으로 우리 크리스챤들은 온전치 못했습니다. 어떤

크리스챤은 4개를 배우라고 권유했습니다.

 

첫째로, 용서하는 방법을 배우라고 조언했습니다.

둘째로, 수용하는 방법을 배우라고 조언했습니다.

셋째로,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라고 조언했습니다.

넷째로, 현재의 삶 속에 만족하고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는 방법을 배우라고 조언했습니다.

 

우리 크리스챤들에게는 완벽하려는 곳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완벽할 수 없는 존재들인

것입니다. 제 아무리 많은 것들을 배워도 완전한 크리스챤들은 없는 것 입니다시간마다 계속해서

몰려오는 고난의 파고를 넘어서 늘 승리할 용사도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불완전을 통하여 완전한 하나님을

깨닫게 하시기 위해서 우리 크리스챤들을 그렇게 창조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난을 통해

기도하게 하시고,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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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하나님을 만나면 용서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고, 고난을 수용하는 방법도 배우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진실된 사랑을 배우게 되고, 현재의 삶 속에서 만족을 느끼며 행복을 맛볼 수 있는

것입니다. 많고 적음의 양에서 행복을 누리려는 우리 크리스챤들의 욕망은 채울 길이 없는 것입니다.

지금은 비록 힘이 들지라도 결과만을 생각하지 않아야 행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향하는

완벽주의는 불행한 것입니다. 삶의 과정보다 목적을 생각하면, 언제나 도전할 수 있는 힘이 생기고, 삶을

활력 있게 살아 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크리스챤들의 불완전함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강한 동력이 되고, 연약함이 우리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여 하나님을 찾는 기회를 더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없다고, 부족하다고, 모른다고, 무식하다고, 절망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우리 크리스챤들을 불러 소명을 주시어서, 가진 자와

배운 자를 부끄럽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로 당당히 담대하게 이끌어 주시는 주님이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와 같은 진리의 사실은, “오직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인 것임을 고백하며 감사함으로 살아 가는

것이 은혜이고 축복을 받은 것으로 오늘도 살아 가는 것입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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