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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한국 전통 문화 아카데미 강좌 개최

 

지난 7 9일 토요일에는 제1회 한국 전통 문화 아카데미 강좌가 한인회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본 강좌는 교민원로를 비롯한 각기 각층의 교민분들이 많이 참석하셔서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교민사회를 위하여 더욱 알찬 내용으로 전통 문화 아카데미 강좌를 계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제1회 한국 전통 문화 아카데미 강좌

NZ 한국인 나는 누구인가 - 정체성 확립을 위한 강좌



1-1 “NZ에 살고 있는 우리와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임동빈 (한국전통건축과 사상)
"Korean-NewZealander"로서 우리는 인생의 초,중반을 한국에서 살다가 현재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다. 우리는 복수정체성의 소유가 가능하다. 복수 정체성의 가능성, 필연성, 그리고 복수 정체성의 잇점을 말하였다. 그 잇점은 다음과 같다.
한국은 중국문화권 국가중 하나이고, 뉴질랜드는 그리이스,로마 문화권의 유럽의 문화의 국가이다. 유럽문화는 현재 세계의 지배적인 문화이고, 동아문화는 우리의 과거에 우리땅을 지배한 문화이면서 과거 전통시대에는 서구문화보다 우수한 문화이었다. 뉴질랜드는 현재 우수한 문화의 국가이고 한국은 과거 전통시대에 우수했던 문화의 국가였다. 따라서 우리는 전 역사를 통하여 우수한 문화권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두 문화의 정체성을 갖게 된 것은 대단한 행운이라고 할 수 있다. 유럽문화와 동아문화는 대조적인데, 우리는 이렇게 역사적으로 대조적인 두 문화의 정체성을 모두 가지고 살게 됩니다. Bilingual이 두뇌를 우수하게 하듯, 우리는 인생의 폭을 최대한 넓혀 살게 된 것이다. 우리는 동서양의 두 문화와 철학을 모두 실제로 경험하면서 살게 된 경우이니, 두 문화의 정체성을 모두 제대로 가진 통섭적인 복수정체성의 소유자가 되시길 바란다.  
 


둘째 시간에 박인수 박사는 조선 연변족의 정체성에 관하여 직접 연구하신 내용을 바탕으로 설명하였고 정체성의 면에서 현재와의 역사적 긴밀성을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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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아카데미 첫 강좌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강좌를 해나갈 예정입니다. 그런데 아직 공개적으로 회원모집을 못했습니다. 전통문화 강좌를 맡아서 하실 분이나 관심이 있으신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이메일 (nzarch@naver.com 임동빈)이나 전화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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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강좌는 World TV에서 아래와 같이 방영될 예정이오니 원하시는 분은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강의 내용에 대하여 강사와 더 토론을 원하시면 상기 이메일(nzarch@naver.com) 교신이 가능합니다.
     -.W-TV강의 ; 토요일 아침7시(채널301), 저녁7시(채널300)
                  수요일 저녁7시(채널300)

l  강사 

-. 임동빈: Auckland 대학 건축인문학 박사 (PhD), 연구분야: 동아전통사상과

건축, 건축의 인문학적 의미해석

-. 박인수: 현 중국문화원 원장/ Waikato 대학 정치행정학과 교수/ 대만 국립
정치대학 박사 (PhD) (저서) 춘추전국의 패자와 책사들(2001), 중국
유학의 정치사상(2000), 외 다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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