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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Korean Day3 15, 오클랜드 North Shore Events Centre에서 성황리 마쳤습니다.


행사 준비를 하며 행사 당일 사이클론 루시가 오클랜드 지역을 강타할 것이라는 일기예보 때문에 한인회 사무국은 긴장을 늦출 수 없었습니다. 1년에 한 번 있는 행사를 취소, 변경하기보다 가능한 방법을 찾아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으로 2014년 한인의 날 행사는 외부 부스를 내부로 옯겨 행사를 무사히 치루게 되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4천여명의 교민이 참가하여 행사를 빛내주었습니다.


행사장을 찾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4 Korean Day 에는 1층에서 식전행사, 공식행사, 명랑운동회, 도전 골든벨 퀴즈대회 등이 진행되었고 2층에서는 전통혼례식, 서예체험, 분재전시, 다도 시연회 등이 준비되었습니다. 1층에는 각 커뮤니티와 업체들의 부스가 마련되었는데 현대자동차에서 차량 2대를 전시해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이 직접 시승하고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뉴질랜드 경찰에서는 경찰차를 한 대 전시하고 경찰들의 활동과 경찰 차량 구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그 외 오클랜드 카운슬, 커뮤니티, 기업체 등의 부스가 마련되어 방문객에게 정보 제공을 했는데요.


행사의 자세한 진행 내용을 정리하여 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5() 오전11, 솔방울 자매의 노래를 시작으로 줌바댄스(NZ한인여성회), JS섹소폰(한우리문화센터), 선녀춤(유가리외), 사물놀이(남십자성예술단), 무지개시니어중창단, 풍물(유희국악원), 태권도(호윅태권도), 고향의 봄(조이풀 오케스트라)의 무대공연이 있었습니다.


이준영님의 사회로 2부 공식행사가 조이풀 오케스트라의 국가제창 연주로 시작되었습니다. 존키총리, 박용규 대사, 데이빗 컨리프 노동당 당수, 이병진 부산광역시 사절단장, 조나단 콜맨 국방장관, 멜리사리 국회의원, 참전용사 다른 민족 커뮤니티 대표 등이 귀빈으로 초청되었으며 교민들은 1층과 2층에서 자유롭게 2부 행사를 지켜보았습니다. 존키 총리는 특히 바쁜 일정에 시간을 내어 한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2층 전통관과 서예전시회, 음식 부스 등을 둘러보며 시민들과 사진을 찍으며 간단한 시식과 한국문화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묻기도 했습니다. 데이빗 컨리프 노동당 당수도 2부 행사가 끝난 후, 1층과 2층의 각 부스를 돌며 시민들과 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교민 사회에 모범이 되는 분들께 감사장 등을 수여하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한인회장상에 최남규, Jan Leslie Watwon, 조혜은, James lee, 보리, 김태자, 이영교, 권동수, 조철민님께서 수여했습니다주뉴질랜드 대사상에 박병호, 백효순, 총영사상에 이성훈, 박찬형, 박세태, 김민제님께서 수여했습니다.


2 30분부터는 명랑운동회가 이어졌습니다. 12대 한인회의 부회장진과 이사진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한 명랑운동회는 최재혁님의 사회로 교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이는 함께 화합하는 교민 사회 분위기를 만들자는 의지로 적극적으로 참여한 분들의 웃음이 어우러져 더욱 멋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후 4시 뜨거운 열기를 뒤로하고 골든벨 퀴즈(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뉴질랜드협의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제1회 통일 골든벨 행사에서는 교민 및 차세대에게 민족의 정체성과 바른 국가관 정립 그리고 민주 평화 통일 의식을 고취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 기획된 것입니다. 이 골든벨 퀴즈대회에서는 이남우 교민이 1등을 하여 한국왕복항공권을 상품으로 받았으며 그외 많은 교민과 학생들이 참가해 40인치 평면tv, 아이패드 등 푸짐한 경품을 받기도 했습니다.


오후 5시 모든 행사의 마무리로 행운권추첨이 있었습니다대한항공의 후원/협찬으로 한국왕복항공권이 행운권 추첨으로 교민에게 선사되었으며 그 외 교민 기업체나 업체 등에서 후원한 상품인 쿠쿠밥솥, 건강식품, 음식점 이용권, 미용실 이용권, , 라면, 생활용품 등 경품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습니다.


2014년 한인회를 믿고 찾아주신 교민분들과 여러 관계당국분들에 감사드리고, 후원해주신 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뜻하지 않은 사이클론으로 인해 외부 행사가 축소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고 협조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여러분의 격려와 협조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화합과 어울림의 한마당, 한국 문화를 현지에 알리는 한마당으로 Korean Day를 기획하겠습니다.


 

한인회로고(웹).jpg


Poster_Final.JPG


프로그램-B.png


후원(웹).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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