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42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3년 01월 07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한 남자가 지난 토요일 안전요원을 피해 프랫홈 외부를 자유로이 걸어 다니는 사고가 발생한 후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의 안전 절차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남자가 스카이타워 54층 프렛폼 외부에 진입한 후, 뉴질랜드의 이 상징적인 건물 주변 도로는 통제 됐으며, 경찰과 이 남자 사이에 긴장감이 5 시간 동안 지속 됐었습니다. 의문점은 어떻게 그가 지상에서 200 m 높이의 프렛폼을 안전장치도 없이 수시간 동안 배회할 수 있었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를 안전하게 데려오기 위한 긴박한 협상에 긴 시간이 걸렸으며, 경찰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이 건물 주위 도로의 교통을 차단 했으며 타워내부를 대피시켰으나 카지노의 운영은 계속했습니다. 스카이 타워 측은 완전한 조사가 이루어 질 때까지 어드벤처 운영을 중지시켰으며 안전 개선 조치가 필요한 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남자는 처음에는 경찰에 넘겨져 구금됐었으나 그 이후로 정신건강 병동으로 보내졌습니다. 이러한 사고는 처음이 아니며 2010 년에도 한 남자가 스카이 타워에서 뛰어 내리겠다고 위협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2. 지난 수요일 웨스트 코스트에서 범람된 강물에 의해 절단된 교량이 오는 화요일 재 개통될 예정입니다. 하리하리 근처의 왕가누이 강 교량이 6번 고속도로 북쪽 접근로 방향의 40m 길이의 교량단면이 강물의 범람으로 인해 유실됐었습니다. 뉴질랜드 운송국은 복구작업이 좋은 진전을 보여, 고속도로가 오는 화요일 개통될 예정이라고 말했으나, 이러한 재건 작업은 임시조치이며 추가적인 보강 공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운송국은 이 작업은 우선 순위의 복구작업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복구 작업을 마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3. 구인 광고란에 게재된 키위의 연중 봉급이 5% 증가한 $74,579 로 나타났습니다. 구직 웹사이트 Seek 의 수치에 따르면 5% 증가는 평균 연 봉급 기준으로 $3800 에 해당됩니다. 이러한 수치는 2012년 1월부터 11월까지 seek.co.nz 에 등재된 직업 리스트에 기준했으며, 오클랜드 에서는 $2800 가 증가했으며 연 평균봉급 $75,494 로 3.9 % 증가를 보였습니다. 웰링톤은 $5765 상당이 올라 연 평균 봉급 $81,384 로 7.6 % 의 증가를 보였습니다. 타라나키 는 1년 에 걸쳐 26.3 %의 가장 높은 평균 봉급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웨스트 코스트 에서의 광산, 자원, 에너지 분야 일자리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이 지역의 평균 봉급이 2012년 1월 이후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캔터베리 지역은 11.8 % 증가한 $71,658 로 나타났습니다.


4. 크라이스트처치의 소매 활동이 지난 분기에서 소매, 숙박, 음식 서비스 분야의 강한 증가와 함께 회복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통계청은 어제 크라이스트처치 에서의 소매활동이 2012년 6월 분기의 2.5 %의 건강한 증가와 함께 9월 분기에도 2.1% 증가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비교해서 전국의 소매활동은 0.8 % 하락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의 증가는 소매업의 증가와 함께 숙박과 음식 서비스업에서의 각각 1.6 % 와 4.,8 % 의 강한 증가의 결과 입니다. 산업 노동 통계 매니저인 테신 이스람 씨는 크라이스트처치의 판매 성장은 지진 발생 이후 전국의 다른 지역에 비해 뒤떨어졌으나, 지난 두 분기에서의 강한 성장이 그러한 차이를 좁히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진이 발생하기 전인 2010년 6월 분기 이후 의 크라이스트처치의 전체적인 소매활동은 6.8 % 증가 했었습니다.


5. 더욱 높아진 학생 융자의 상환과 더욱 적어진 수의 학생 융자에도 불구하고 학생수당의 감소가 올해에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감소는 대학교 학생들이 4년 동안의 혜택을 받는 한편 대학원 학생들은 정부가 제공하는 주당 학생수당을 더 이상 받을 자격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모든 학생들에 대한 학생융자 상환 율도 10 % 에서 12%로 증가했습니다. 정부는 작년에 학생들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작년 예산에서의 학생수당 안의 변경을 발표했으며 2011/2012년의 교육부에 의해 발표된 통계수치는 학생융자 신청자의 수가 2010년 이후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1년에 207, 330 학생들이 학생융자를 신청했으며 이는 2.4 % 감소한 수치입니다. 그러나 2012년에는 IRD 와 사회개발부 에 의한 학생융자 상환이 8억 7천 6백만 달러로 2011년 보다 7500 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그란트 로버트슨 노동당 대학 교육 대변인은 이러한 학생수당 감소의 영향이 더욱 빈곤한 집단에서 더욱 많이 느껴질 것 이라고 언급하면서, 저 수입환경에 있는 수천 명의 학생들이 대학원 자격을 얻기 위한 더 이상의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는 그들이 결코 그들의 잠재력을 성취할 수 없음을 의미하며, 국가적으로 우리 모두의 손실이며 교육은 부유한 일부 사람들을 위한 것이 되어서는 안된 다고 말했습니다. 로버트슨 대변인은 정부가 학생수당을 4년으로 제한하는 결정은 단견 이라고 말했습니다.


6. 영국에 살고 있는 심각한 지체 장애의 뉴질랜드 10대 소녀와 그녀의 부모들이 ACC 의 보상금을 수령하기 위해 거의 매달 뉴질랜드로 날아오고 있습니다. 페이지 카펜터 양은 출생 시 산파의 실수로 인해 매주 $2,000 의 보상을 받을 자격이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뉴질랜드 법 하에서 그녀는 뉴질랜드를 방문 하지 않고서는 이 금액을 수령할 수 없습니다. 페이지양의 두뇌는 산소 결핍으로 인해 출생 시 손상을 입었으며, 그녀는 세수에서 옷을 입는 것까지 모든 것을 도움을 받아야 하며, 페이지 양과 그녀의 어머니 와 의붓 아버지는 한 달에 한번씩 몹시 힘든 24시간의 비행 여행을 해오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법 하에서 페이지양의 ACC 보상은 그녀의 가족이 영국으로 떠난 2010년에 중지됐으나, 가족들은 이 제도의 허점을 발견했으며 이는 그들이 거의 매달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것이며 작년에는 10번의 방문을 했습니다 때때로 그들은 18시간도 채 머물지 않았으며, 각 여행의 비용은 거의 $7,000 이 소요됐고, 보상 금액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ACC 는 페이지 양의 상황에 동정적이며 규정에 정해진 범위 내에서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나, ACC 는 법적으로 규정돼 있는 범위를 넘어서 자격확대를 결정할 수도 있으며, 이러한 경우를 심사 숙고 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변덕이 심하고 위험한 핫 워터 비치에서는 2013년이 시작된 첫 주부터 인명 구조원들과 이웃 주민들은 스물 다섯 명의 사람들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구조 작업이 많이 일어나는 가운데 트러스트 와이카토 핫 워터 비치 라이프가드 서비스는 더 많은 지원금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되었으며, 지난 한 해 동안에도 백 일곱 명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년 새해부터 거센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파도가 거칠어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 해변의 해수욕장에 있는 라이프 가드 구조원들은 바쁜 시간들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금년들어 첫 주가 지나면서 필딩에 거주하는 스물 일곱 살의 청년이 지난 토요일 히마탕이 비치에서 목숨을 잃었으며, 당시 안전 수역을 표시하는 깃발 밖에서 수영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중 가장 큰 휴가철을 맞이하면서 키위들의 캠핑 스타일이 텐트를 치고 자연과 함께하는 거친 캠핑보다는 보다 편안하고 현대식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헤럴드 지의 여름 휴가에 대한 인터넷 조사에서 열 명 중 여섯 명은 캠핑 장소 선정에 편안함을 찾는 것으로 응답하였으며, 15%는 상당한 현대식 스타일의 캠핑 사이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응답하였다. 단지 25%도 채 안 되는 키위들이 텐트를 치고 야영을 즐기는 것으로 응답한 것으로 나타나, 생활 패턴이 바뀌면서 캠핑 스타일도 바뀌는 것으로 나타났다. 헐리데이 파크 협회에서는 키위들의 이러한 캠핑 스타일 변경에 따라 텐트를 치는 장소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대신 현대식의 캐빈 또는 방갈로 등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금년에 두 개의 혜성과 두 개의 아스테로이드가 지구와 가까이 지나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천문학자들은 이들의 움직임에 긴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부터 우주의 위험한 혹성들을 추적하는 천문학자들은 99942 아포피스라고 이름 지어진 아스테로이드의 움직임에 주의깊게 관찰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트 신화의 악과 어둠의 신의 이름을 따 지어진 아포피스는 직경이 약 270미터로 만약 지구와 충돌하게 된다면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2만 5천 배가 넘는 에너지가 방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2월 중순 경에는 직경 57미터 정도의 2012 DA 14 아스테로이드가 위성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안쪽으로 지구에서 3만 4천 5백 킬로 떨어져서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또 다른 혜성 판스타스는 3월 8일에서 12일 사이 지구 가까이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 '뉴질랜드 일일 뉴스' 코너 안내

    Date2011.08.02 Byadmin Views53198
    read more
  2. '뉴질랜드 일일 뉴스' 코너 안내

    Date2011.08.02 Byadmin Views53198
    Read More
  3. 2011년 12월 20일 뉴질랜드 뉴스

    Date2011.12.24 Byadmin Views1112
    Read More
  4. 2011년 7월 29일 뉴질랜드 뉴스

    Date2011.08.01 Byadmin Views6239
    Read More
  5. 2011년 8월 10일 뉴질랜드 뉴스

    Date2011.08.10 Byadmin Views7064
    Read More
  6. 2011년 8월 11일 뉴질랜드 뉴스

    Date2011.08.11 Byadmin Views4338
    Read More
  7. 2011년 8월 12일 뉴질랜드 뉴스

    Date2011.08.12 Byadmin Views4035
    Read More
  8. 2011년 8월 15일 뉴질랜드 뉴스

    Date2011.08.15 Byadmin Views4672
    Read More
  9. 2011년 8월 16일 뉴질랜드 뉴스

    Date2011.08.16 Byadmin Views3918
    Read More
  10. 2011년 8월 17일 뉴질랜드 뉴스

    Date2011.08.17 Byadmin Views4184
    Read More
  11. 2011년 8월 1일 뉴질랜드 뉴스

    Date2011.08.02 Byadmin Views5642
    Read More
  12. 2011년 8월 2일 뉴질랜드 뉴스

    Date2011.08.02 Byadmin Views6489
    Read More
  13. 2011년 8월 3일 뉴질랜드 뉴스

    Date2011.08.05 Byadmin Views5662
    Read More
  14. 2011년 8월 4일 뉴질랜드 뉴스

    Date2011.08.05 Byadmin Views5010
    Read More
  15. 2011년 8월 5일 뉴질랜드 뉴스

    Date2011.08.05 Byadmin Views5255
    Read More
  16. 2011년 8월 8일 뉴질랜드 뉴스

    Date2011.08.08 Byadmin Views5543
    Read More
  17. 2011년 8월 9일 뉴질랜드 뉴스

    Date2011.08.09 Byadmin Views5394
    Read More
  18. 2012년 2월호 오클랜드이야기

    Date2012.03.08 Byadmin Views499
    Read More
  19. CR카톨릭방송(2016년6월6일)

    Date2016.06.07 By한인회사무국 Views41
    Read More
  20.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01.07)

    Date2013.01.07 Byadmin Views4265
    Read More
  21.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01.08)

    Date2013.01.08 Byadmin Views181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7 Next
/ 10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