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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29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노동당의 간부 회의는 새로운 노동당의 지도자로 데이비드 컨리프와 데이비드 파커 두 사람 중의 한 명을 선정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의 필 고프 당수는 오늘 이번 선거에서의 패배를 인정하고 새로운 당수를 앞세워 노동당의 인기를 다시 올리도록 하는 방안으로 본인은 크리스마스 이전에 사임을 하는 내용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고프 당수가 물러난 다음 그 자리를 차지할 당내 인물로는 현재 데이비드 컨리프 의원과 데이비드 파커 두 명의 인물이 가장 유력한 인물들로 주목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2002년도에 국회에 들어왔으며, 비즈니스에 대한 배경을 갖고 있으나, 데이비드 컨리프 의원은 뉴린 지역구 의원으로 외교관 출신의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2008년 이후 재정 업무를 맡고 있으며, 데이비드 파커 의원은 전국구 의원으로 법률과 비즈니스를 전공하고 법률과 경제 개발의 업무를 맡고 있다.

 

 

2.     오클랜드의 유럽피안, 아시안, 마오리 태평양계의 삼 대 인종 그룹이 지금과 같은 추이가 계속된다면 앞으로 40년 이내에 똑 같은 비율이 될 것으로 한 전문가가 밝혔다. AUT 대학교의 찰즈 크로더스 교수는 2051년에는 지금의 66%를 차지하고 있는 유럽피안의 수가 36%로 줄어들 것으로 밝혔다.

 

아시안의 수는 현재 19%에서 40년 후에는 25%로 늘어나며, 마오리 태평양계는 25%에서 29% 정도로 늘어나면서 세 인종 그룹이 비슷한 수가 될 것으로 밝혔다. 2006년도의 인구 조사에서 10%가 넘는 인구가 단일 인종이 아닌 혼혈 인종으로 나타나, 앞으로 더 많은 수의 혼혈 인종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오클랜드 카운실에서는 현재 150만 명이 안 되는 오클랜드 시의 인구가 2041년까지 70만이 더 늘어나 220만에서 250만의 인구를 가진 도시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3.     많은 이민자들이 이번 선거에 참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극동 아시아와 북미 지역에서 이주하여온 이민자들이 투표를 하지 않은 것으로 한 통계 전문가가 어제 있었던 인구 회의에서 밝혔다.

 

지난 주말에 있었던 선거의 투표율이 지난 120년 동안의 기록에서 가장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직 정확한 자료는 나오지 않았지만, 투표를 하지 않은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이민자들로 추정되고 있다.

 

2008년도 통계청과 노동부의 공동 조사 자료에 따르면 선거인 명부에 등록을 한 이민자들의 수는 88.4%로 나타났으며, 이는 뉴질랜드 평균 95.3%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의 수는 이보다 상당히 많아, 이번 선거에도 약 백 만 명 이상이 투표를 하지 않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한인 사회의 경우 지난 선거에서 처음으로 한국인 의원 후보가 출마하여 열기를 보였던 반면 이번 선거에서는 큰 이슈가 없어 많은 한국 교민들이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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