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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9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에서의 성교육이 그 정도가 너무 지나치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학교 과정인 인터미디엇 학교에서부터 시작되는 성교육의 내용이 너무 지나치게 그 내용이 깊은 성교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일부 학부모들의 지적을 받고 있다.

 

그러나 중등교육협회는 요즈음의 성교육의 내용은 부모들이 학교에서 배운 것과는 다르다고 밝히며, 당시에는 번식에 대한 보건적인 내용이었으나 이제는 성교와 이를 통한 질병의 예방과 그리고 안전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에서는 성교육에 대한 교육 과정과 내용에 대하여 학교 방침에 따라 약간씩 다를 수 있으나, 학부모들과 그 내용에 대한 사전 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밝혔다.

 

 

2.     지난 토요일 새벽 경찰의 추적을 무시하고 도주하던 차량이 가로수와 가로등을 받고 뒤집히면서 18세의 운전자는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탑승하고 있던 네 명의 젊은이들은 중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지난 토요일 새벽 12 30분경 홉슨빌의 새로이 개통된 북서 모터웨이 근처에서 난폭 운전과 과속 그리고 신호 위반 등을 하는 도난차량을 발견하고 경찰의 추적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헬기까지 동원되어 경찰의 추적을 받던 차량은 곧 가로수와 가로등을 받고 뒤집혀 지면서 인근 주택의 나무 담을 무너뜨리고 상황은 종료되었으나, 경찰의 조사와 뒷정리는 새벽 다섯 시까지 계속되었으며, 럭비 월드컵 경기를 관전하고 뒤늦게 귀가하던 사람들은 교통 통제로 불편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측의 통계에서 연간 2천에서 2 5백 건 정도의 경찰 추적 건수가 일어나고 있으며, 이번 운전자의 사망으로 금년들어 경찰의 추적으로 사망한 두 번째가 되었으며, 지난 한 해 동안에는 경찰의 추적으로 열 여덟 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3.     자동차 협회인 AA는 운전자들에게 스피드 카메라가 있다고 경고를 하는 것이 많은 운전자들에게 생명을 구할 수 있고 과속과 난폭 운전을 막을 수 있다고 밝히며 경고 신호를 다시 도입하도록 주장하고 있다.

 

지난 주 경찰은 과속으로 인한 교통 단속 건수가 지난 한 해 동안 그 전년도에 비하여 두 배로 늘어난 데에 대하여 디지털 카메라 테크놀로지로 정확하게 촬영이 가능하여 그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궁색하게 답하였다.

 

도로 경찰의 책임을 맡고 있는 경찰은 경찰의 수익을 올리기 위하여 위반 건수 적발의 할당 제도와 과속 운전이 되기 쉬운 장소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적발 건수가 늘어났다는 비난에 대하여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변명으로 답하였다.

 

이에 대하여 자동차 협회는 적발 건수의 증가는 스피드 카메라를 감추어 놓고 적발을 하였다고 지적하며, 스피드 카메라의 설치 목적이 안전 운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지 단속으로 벌금 수익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고 강력하게 비난하며, 과속으로 사고의 위험이 많은 지역에 스피드 카메라 설치의 경고 제도를 다시 도입하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4.     올 블랙의 일부 선수들이 크라이스트처치 지진피해를 자세히 둘러보았습니다. 선수들은 어제 래드존 (red zone) 구역 주위를 둘러 봤으며, 파괴된 대성당을 보기 위해 멈췄습니다. 모든 올블랙 선수들이 오는 수요일까지 선행의 일환으로 크라이스트처치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그래함 핸리 코치는 팀원들이 캔터베리인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핸리 코치는 어제 아침 95세의 노모를 방문했으며 노모는 지진 중 에서도 굳건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7일 은 스코트랜드 월드컵 선수들이 지진복구를 위해 8 5천 달러 이상을 도네이션 했습니다. 스코트랜드팀 은 크라이스트처치 에서 경기 예정 이었으나, 지난 2월의 지진으로 인해 다른 곳으로 경기가 옮겨졌으며, 스코트랜드를 떠나기 전 지진피해 성금을 모으기 위해 디너파티를 열었습니다.

 

 

5.     비행기 조종사 유니폼을 입은 한 남자가 오클랜드 공항의 국내선 청사의 보안지대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경찰은 17일 오후 조종사 차림의 남자가 공항 관리원 에게 접근했으며, 보안지역인 출국 게이트 안쪽으로의 진입을 시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공항 관리원에게 출입을 제지 당한 후 공항건물을 떠났으며, 검정색 도요다 하이 에이스 자동차 앞좌석에 탑승한 것이 목격 되었습니다. 그는 백인으로 1.8m 정도의 신장에 20대말 이나 30십대로 보입니다. 그는 중간 정도의 체격에 갈색 머리를 하고 있으며, 팔뚝에 문신을 하고 있었으며, 하얀 셔츠와 짙은색 타이, 푸른색 바지 와 검정구두, 은날개 기장의 모자와 금줄 어깨 견장에 큰 검정 서류가방을 들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의 신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6.     교통수단이 지난 토요일 이든파크로 원만히 관객들을 이동시켰으나 일찍 도착한 팬들은 당국에 새로운 문젯거리를 야기시켰습니다. 개막식날의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호주와 아일랜드 경기를 관전 하기 위한 럭비팬들이 이든파크의 문이 열리기 전 수시간전에 집결했습니다. 목마른 팬들은 킹스랜드의 바와 카페에 넘쳐흘렀으며 줄이 길게 거리에 늘어섰습니다. 보행자 들은 보도를 넘어 도로를 점유해 교통방해를 초래하였습니다. 오클랜드 카운실의 수뇌부 맥케이 씨는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 관객의 유입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려해야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맥케이 씨는 거대한 군중에도 불구하고 지역적인 금주 구역은 성공적으로 잘 지켜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거대한 군중이 킹스랜드를 떠난 뒤 거리에는 쓰레기 더미와 버려진 빈병들이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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