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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3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럭비 월드컵이 개막된 이후 그 열기가 더해가면서 주최측은 입장권 판매 목표인 2 7천만 달러를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밝히며, 럭비 월드컵으로 뉴질랜드 국민들이 부담하여야 할 금액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개막전을 비롯하여 토요일과 일요일의 여섯 경기에 22만 명의 유료 입장객이 입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주에 있을 여섯 경기의 입장권도 매진될 가능성이 많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내일부터 이번 주 일요일까지 열 한 경기가 진행되며, 로토루아와 왕가레이, 인버카길, 뉴플리머스 등에서 열리는 몇몇 경기는 31달러 입장권도 아직 구매가 가능하며, 금요일에 열리는 올블랙스와 일본의 해밀턴 경기는 256달러의 입장권 5백 여장이 남아있고, 토요일 이든 파크의 호주와 아일랜드와의 경기는 358달러 입장권 5천장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위원회는 전체 좌석 수의 85% 2 7천만 달러를 판매 목표액으로 세웠으며, 어제 아침까지 2 5천만 달러의 입장권이 판매되어 목표액에 2천만 달러도 남지 않아 목표 달성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     사망자를 발생하는 교통 사고가 전체 국도와 지방 도로 보다도 오클랜드 지역에서 더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지역은 젊은 운전자들과 싸이클과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퇴근이 많은 도로 지역에서의 사고로 가장 위험한 지역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 동안 오클랜드에서만 교통 사고로 625명이 사망하였으며, 와이카토 지역 다음으로 가장 높은 지역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한 해 동안에도 오클래드에서만 53명의 사망자를 포함하여4165명의 중상자들이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8 7 6백 만 달러 이상의 경비가 쓰여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 동안 오클랜드에서의 교통 사고는 도심 교차로 지역에서 39%가 발생하였으며, 젊은 운전자들의 사고로 38%, 지역도로에서 27%, 음주 운전 사고 16%, 과속에 의한 사고 14%, 그리고 자전거와 오토바이 사고가 1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오클랜드 종합 병원은 럭비 월드컵 개막일이었던 지난 금요일 과음과 부상으로 환자들의 수가 응급실 수용 능력을 넘어가면서, 앰뷸란스를 이용하여 병원으로 오는 환자들을 미들모어 병원이나 노스쇼어 병원으로 분산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금요일 밤 9시경 팬쇼 스트리트에서의 교통 사고를 최고점으로 하여 한 시간에 26대의 앰뷸란스가 오클랜드 병원에 도착하였으며, 2-3분 마다 응급 또는 위급 환자들을 싣고 병원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병원의 응급실 수용능력을 넘어서면서 앰뷸란스에서의 환자들의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금요일 밤 10 30분경부터 다음 날 새벽 1시 사이에는 앰뷸란스를 미들모어 병원과 노스쇼어 병원으로 분산시킨 것으로 당직 책임자가 밝혔다.

 

오클랜드 시티 병원은 평균 150명의 응급 환자들을 돌볼 수 있으며, 주말에는 평균 160명의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난 금요일에는 186명의 응급 환자들을 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4.     랜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대중교통의 혼란으로 럭비월드컵 개막식을 놓친 팬들에게 다른 올브랙팀 경기 티켓이 제공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혼란은 교통운송자가 금요일밤 이벤트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수를 전적으로 잘못 예상 함으로서 일어난 일로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혼란으로 수천명의 팬들이 열차안에 갇혔으며, 2000여명의 티켓 소지자들이 개막식 행사와 올브랙과 통가의 개막전을 놓쳤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오클랜드 노스쇼 에서 발이 묶였습니다. 20만명으로 추산되는 사람들이 도심으로 몰렸고, 퀸스 선착장에 많은 군중이 몰려들어 패리 운항이 중지되었이기 때문입니다.

 

브라운 시장은 개막식과 개막전을 놓친 팬들은 최소한도 환불은 받을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라운 시장은 금요일밤에 20만명이 도심에 몰렸고 9만명이 이든파크로의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은, 예상을 초과한 숫자였다고 언급하면서, 처음에는 3-4만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리라 생각 했었다고 말했습니다.

 

 

5.     유명해진 황제 팽귄 해피피트와의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남극 바다에 풀려지기전에 팽귄몸에 송신기가 부착 되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금요일부터 팽귄의 위치를 중계하는 송신기 작동이 중단 되었습니다. 서트랙의 케빈 레이 씨는 송신기가 팽귄의 몸에서 떨어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레이씨는 또한 팽귄이 잡혀 먹혔을 가능성도 제시했지만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황제 팽귄은 먹이 사슬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가능성은 인공위성이 위에 있을 시 팽귄이 물속에 있을 경우입니다. 그러나 가장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는 송신기가 떨어져 나갔거나 손상 가능성으로 예측 됩니다.

 

 

6.     설레이 보이스 하이스쿨이 2월의 지진 이후 26주 동안 다른 학교를 공동 사용한 후, 크라이스트처치의 자신의 학교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애니톨래이 교육부 장관은 오늘부터 1300명의 학생들이 지진으로 크게 피해를 입었던 본래 학교로 등교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사용할 수 없는 도서관과 행정 건물을 대체하기 위해 8개의 이동 가능한 교실을 만들고, 지반을 보수하는데 2백만 달러의 비용을 사용했습니다.

 

설레이 보이스 하이스쿨 과 파파누이 하이스쿨 학생들이 학교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시간이었고, 양교는 각 학생들의 학업 방해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 노력했었다고 톨레이 장관은 언급했습니다.

 

아본사이드 걸스 하이와 마리언 컬리지도 시내의 학교를 공유 하고 있으며, 아본사이드는 2012년초에 자신의 학교로 되돌아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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