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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2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오클랜드 시티의 관계자들은 세계적으로 수모를 당한 럭비 월드컵 개막일의 철도 서비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하여 더 많은 버스들을 대기시키고 철도 운영회사인 비올리아 사에게 서비스 개선책을 제시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금요일 다섯 건의 사고로 인하여 철도 운행이 중단되었으며, 일부 승객들은 의료 치료가 필요한 사태에 대하여 철도 승객들에게 상황을 설명하는 통신 시설과 방송 서비스의 그리고 승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개선책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의 렌 브라운 시장은 교통 담당 및 관계 고위 관계자들과 함께 5 4천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토요일의 호주와 아일랜드와의 경기에 대비하여 대중 교통 수단을 재점검하도록 하여 수모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 철도 서비스의 중단으로 최소한 2천 명의 관중들이 이든 파크에서의 개막식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였으며, 이에 대하여 렌 브라운 시장은 내일 오클랜드 카운실 교통 담당인 마이크 리 의장과 철도 운행의 비올리아사 데이비드 워버튼 사장과 회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2.     럭비 월드컵이 시작되었던 지난 주말의 환상적인 봄 날씨가 어제 갑자기 돌변하며, 오클랜드 서부 지역에 토네이도를 동반하며 일부 주택가에 큰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오후 1시경 아본데일과 테아타투 사우스 지역에 토네이도가 불어 닥치면서 13채 이상의 주택에 큰 피해를 입혔으며, 비상 출동한 소방관계자는 약 1km정도 폭으로 토네이도가 지나 갔다고 밝혔다.

 

또 한 채의 주택에는 번개가 떨어져서 인근 주택가 일대에 전기 공급이 중단된 사태가 일어났으며, 토네이도로 날라간 일부 주택들의 지붕 자재들과 벽 그리고 쓰레기 통 이 길거리와 다른 주택들로 날리면서 피해가 늘어났으며, 이를 수거하느라 이 지역의 교통이 어제 오후 통제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비상 출동한 소방 관계자는 갑자기 불어 닥친 토네이도에 한 명의 중상자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천만 다행한 일이라고 밝혔다.

 

 

3.     개막 행사와 개막전 이후 럭비 월드컵의 열기가 더해지면서 입장권 판매가 매일 백 만 달러 이상씩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럭비 월드컵 준비 위원회는 어제 밤 웰링턴에서 벌어진 사우스 아프리카와 웨일즈의 경기로 120만 장의 입장권 판매와 2 5천만 달러의 판매액을 넘긴 것으로 밝혔다.

 

준비 위원회는 전국적으로 럭비 월드컵의 열기가 더해지고 있으며, 예상한 것 이상으로 국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히며, 뉴질랜드 사람들은 방문한 외국 팀을 정하여 그 팀을 응원하는 친절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준비 위원회는 지난 금요일 개막 행사와 개막전이 벌어지기 직전에 2 5천 장의 입장권이 판매되었으며, 어제 알바니의 노스하버 스타디움에서 있었던 호주와 이태리와의 경기 직전에 8천 장이 넘는 입장권이 판매되어 입장권 목표 달성에 기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4.     럭비월드컵 개막식 밤에 있었던 것과 같은 큰 혼란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레첼데시 럭비월드컵 오클랜드 협력회장 은 어제 언론 브리핑에서 지난 금요일 밤 개막식과 같은 큰 행사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요 대중 교통시스템의 고장으로 럭비팬들이 수시간 동안 열차에 갇혔으며, 일부는 개막식이 열리는 이든 파크로 가질 못했습니다.

 

대규모의 군중이 퀸스 선착장으로 몰려들어 선박이 정박할 수 없어 페리선은 취소 되었습니다. 2십만명으로 추산되는 도심 중앙에 모인 군중들로 인한 문제점으로 경찰은 행사 통제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랜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의 지시에 따라 교통문제로 인해 경기장에 참석할 수 없게 된 사람들의 보상결정이 화요일까지 보고서로 작성 됩니다. 아울러 얼마나 많은 티켓이 이든 파크 경기장에서 회수되지 않았는지도 화요일까지 확인될 예정입니다.

 

 

5.     서부 오클랜드 교외의 아본데일 과 테 아타투 사우스 등 여러 지역을 강렬한 폭풍이 관통하여 최소 11채의 주택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폭풍은 어제 오후 1시경 폭우와 천둥 변개를 동반했습니다. 소방구조대는 피해가 아본데일에서 도로를 가로질러 거의 1Km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은 피해를 본 지붕을 방수천으로 덮었으며, 쓰레기들은 청소 되었습니다. 와이라우 애버뉴의 도로를 가로질러 전선이 끊겼으며 화재가 발생했고, 카날 로드에서는 전선이 한 집 위에 떨어졌고, 리버스데일 로드에서는 나무가 쓸어져 전선을 끊었습니다. 에쉬 스트리트에서는 집 한채가 번개에 맞았습니다.

 

 

6.     어제 크라이스트처치 내의 한 래드존 (Red Zone) 집회는 수백명의 지진 피해 주택 소유주들이 어떻게 그들이 정부와 보험회사들로부터 만족스럽지 못하게 처우를 받고 있는지 이목을 끌게 했습니다. 그들중 350 여명은 그들의 의문점이 답변 될 때까지 정부의 구매제의를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집회의 주관자 마이크 콜로맨 씨는 그들은 정부와 보험회사들이 그들을 공정하게 대우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들은 정부가 보험회사로 하여금 철거 예정인 주택들을 완전히 대체 보상할 수 있게 하도록 요구했습니다. 그들은 자산의 손실 없이 이전할 수 있는 대체 부지를 원하고 있으며, 2000명의 래드존 내의 주택 소유자들은 부정확한 평가로 고통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래드존 내의 주택 소유자들 중 한사람은 자신의 주택 피해 평가가 10만 달러나 부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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