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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24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42일간의 경기 일정의 럭비 월드컵 개막 16일을 앞둔 현재 입장권 판매 상황이 목표보다 20만 장이 적게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경기의 입장권 수는 155만 장으로 이 중 131만 장의 판매를 목표로 세운 준비위원회는 어제까지 110만 장의 입장권이 판매된 것으로 밝혔으며, 아직도 6천만 달러에 달하는 45만 입장권 판매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밝혔다.

 

131만 장의 입장권 판매 목표를 이룬다 하여도 뉴질랜드는 3 9백만 달러의 적자를 보게되며, 이 부분은 정부와 럭비 위원회가 분담하기로 알려졌다. 월드컵 준비를 맡고 있는 머레이 맥컬리 장관은 지난 2주 동안 4백만 달러에 달하는 2만 장의 입장권이 판매되었으며, 앞으로 호주와 영국에서의 입장권 판매 촉진을 위하여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     고급 식당에서 고급 식사로 즐거운 시간을 가진 후 돈을 지불하지 않고 몰래 도주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일부 식당에서는 주문과 함께 선불을 요구하려고 하는 방안을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말 한 오클랜드의 고급 식당에서는 정장으로 멋지게 차려 입은 장년의 부부가 슬그머니 식당 밖으로 나가다가 종업원들에게 붙잡혔으며, 이 부부의 여성은 오히려 큰 소리를 치면서 식대를 요구하는 주인의 뺨을 때린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레스토랑 협회에서는 이러한 일의 발생 건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6백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례 조사를 시작하였으며, 어제 밤까지 응답한 121명의 회원들 중 56%가 지난 6개월 동안 돈을 내지 않고 몰래 달아난 경우를 겪었다고 응답한 것으로 전했다. 시내 중심지에서는 카페와 바에서 주문과 함께 식대를 지불하거나 크레딧 카드를 맡기고 주문에 응하는 업소가 늘어나고 있으며, 레스토랑 협회에서는 깜박 잊고 식대를 지급하지 않고 떠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가 정직하지 못하고, 의도적인 것이라고 밝혔다.

 

 

3.     정부는 돈 세탁을 목적으로 한 많은 금액들의 이동과 특히 해외로 움직이는 자금에 대하여 주시를 하고 범죄 단체의 자금의 이동에 대하여 법 개정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법무부는 강화된 방침을 밝히면서, 정부는 조직 범죄에 대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 중이며, 그 방안의 일환으로 돈 세탁의 목적으로 또는 마약이나 밀매 대금으로 해외로 유출되는 자금에 대하여 통제를 가할 수 있는 법안을 마련중인 것으로 밝혔다.

 

전국 마약 단속반은 매년 14억에서 22억 달러 상당의 마약류들이 밀수되어 판매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 3년간 국내와 해외 경찰 또는 수사 기관들과 긴밀한 유대 관계로 범죄 행위를 적발하고 이에 대한 관련 법규를 개정할 것으로 밝혔다. 정부는 국내와 해외로 움직이는 대형 자금의 이동을 추적 관리하고 또한 카드를 이용한 상당 금액의 대금 결제도 관리 대상으로 밝혔으며, 늘어나는 사이버 범죄와 금융 사기 사건, 절도, 탈세, 돈 세탁 등의 범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4.     에너지 회사들이 수요증가를 대비한 투자의 필요성과 수익 저하로 가격인상이 불가피 함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컨택트 에너지와 메리디안 사는 년 이익의 감소를 발표했으며, 전기료가 인상되야만 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큰 전력생산 업체인 메리디안 국영회사는 세후 연이득이 13% 감소했다고 발표했으며, 회사는 미래를 위한 투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컨택트사는 완만한 수입과 지속적인 고객 감소를 밝혔습니다, 지난 2달 동안 15,000 명의 고객이 줄었습니다. 회사는 새로운 에너지 사업과 전기기간산업 구축을 위해 전기료의 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타우포 근처의 테 후카 지열발전소 같은 사업들은 6억 달러가 소요되며, 소비자가 부담 해야 합니다. 매리디안과 컨택트 에너지는 언제 소비자들에게 금액인상을 적용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모호한 입장을 취했습니다.

 

 

5.     영국과 호주의 럭비월드컵 팀이 경기 기간 중 크라이스트처치를 특별 방문 예정입니다. 양팀은 지진으로 피해를 본 도시에서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습니다. AMI 스타디움 피해로 인해 옮겨진 7개 경기가운데 영국과 호주와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영국팀 매니저 마틴존슨 씨와 7명의 팀원들은 9 10일 아르헨티나 와의 개막전 전에 크라이스트처치 에서 몇일 지낼 예정입니다. 밥파커 크라이스트처치 시장은 이를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뉴질랜드 팀은 9 24일 프랑스와의 경기전 크라이스트처치 에서 훈련할 것 임을 밝혔습니다.

 

 

6.     뉴질랜드 협회는 정부가 모든 키위 학생들을 위해 랩톱컴퓨터를 구입하는 것을 고려하도록 촉구했습니다. 이 두뇌집단은 교육부 장관을 만나 만약 학생들에게 랩톱 사용을 가능케 하는 정부전략이 없다면 초고속 광대역회선의 롤아웃은 학교에서 무의미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뉴질랜드 협회의 리크 보벤씨는 전자학습은 복잡하며 중앙정부는 이를 위해 학교를 돕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만약 정부가 학교에서 광대역회선 하드웨어 자금제공에 실패한다면 부유하고 가난한 학생들의 차이는 커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15억 달러를 투자하는 초고속 광대역회선 케이블이면 충분하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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