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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4 19:28

월드TV 한국채널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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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23일 뉴질랜드 뉴스

 

TV3 자막뉴스 (월드TV 한국채널 제공)

 

<해드라인>

- 럭비 월드컵 출전 올블랙스 선수 명단 발표

- 리비아 반군 승리 자축, 카다피 행방 묘연

- 크라이스트처치 시의회와 시민간에 이동식 화장실 놓고 분쟁

- 획기적인 충치 무통 치료법 개발

- 월드컵 앞두고 국기 제조업 호황

- 존 키 총리의 새로운 난민 정책

 

 

<NEWS>

 

1.     월드컵에 출전할 올블랙스 선수 30명의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기어와 시바바투는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포지션 별로 알아보면 풀백에는 물리아나, 대그가 선발됐고

날개에는 토에아바, 제인, 길드포드

미드필드는 노누, 스미스, 카후이, 윌리암스 파이브

에이트에는 카터, 슬레이드

하프백에는 카완, 위푸, 엘리스 루즈

포워드는 리드, 케이노, 톰슨, 비토, 맥코어

록은 쏜, 와이트록, 알리 윌리암스, 보리치

프롭에는 우드콕, 아포아, 프랭스 형제

후커는 미알라무, 호어, 플린이 각각 선발됐습니다.

 

취재기자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그레이엄 헨리 감독은 대표 선수 명단을 발표하면서 이번 대표팀이 지금까지 중 최강팀이라 선발에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빅터 비토의 영입에 가장 큰 결단력이 필요했습니다.

 

2주전 빅터 비토 선수는 웰링턴 ITM컵에서 큰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때의 활약을 통해 이번 월드컵 대표선수로 선발됐습니다. 아직도 실감 나지 않고 얼떨떨합니다. 갑자기 많은 주목을 받고 대표선수까지 선발돼 영광입니다.” 그러나 감독에게는 비토를 영입하는 대신 리암 네슨을 명단에서 제외하는 고통이 따랐습니다. 빅터가 ITM컵과 3개국 대회에서 시즌 내내 크게 활약을 보여줬고 리암은 테스트전에서 활약했기 때문에 둘 중에 한 명을 선택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사야 토에아바는 4개월간의 부상을 딛고 지난 남아공전에서 활약하며 대표선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블루스 소속 엔소니 보릭 역시 부상으로 휴식을 가졌지만 대표선수로 선발됐습니다. 월드컵 출전은 모든 선수들의 꿈이죠. 특히 부상이 있었기 때문에 제게는 이런 기회가 주어진 것이 정말 영광입니다.”

 

선발위원단은 월드컵을 불과 17일 앞두고 부상 선수인 보릭, 토에아바, 토니 우드콕을 영입하는 위험한 도전에 나섰습니다. 빅터 비토의 영입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은 결과였습니다. 반면 호제 기어와 리암은 명단에서 제외돼 절망에 빠져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      반군이 트리폴리 녹색 광장을 장악한지 하루가 지났지만 카다피 국가원수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입니다. 그의 두 아들은 반군에 생포됐다는 보도와는 달리 현재 풀려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의 행방에 대해 잠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트리폴리 교전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트리폴리로 향하는 도로 곳곳에서 승리를 자축하는 자동차 경적과 총성이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24시간 전 리비아 반군은 어떠한 저항도 받지 않고 진격에 성공했습니다. 반군은 차량 검문을 통해 혹시 도피를 시도할지 모르는 카다피 정권 관계자들을 일일히 확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현지 분위기는 훨씬 밝습니다. 리비아가 이제 자유를 얻고 민주국가가 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담벼락에는 승리를 자축하는 낙서가 그려져 있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반군은 트리폴리의 자유를 선포하고 있지만 여전히 총격 위험없이는 거리를 돌아다닐 수 없습니다. 트리폴리는 아직 전쟁중인 도시입니다.

 

그리고 취재 불과 몇분 후 거리에서 교전이 시작됐습니다. 트리폴리는 아직 위험한 긴장 상태이며 그 누구도 장악하지 못한 도시입니다. 지난 몇달간 도시를 장악해왔던 카다피군은 이제 자취를 감춰가고 있습니다.

 

한편 반군과 카다피군 양측에서는 교전으로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제는 카다피군이 저항한 흔적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아직 정부의 통제를 받고 있는 릭소스 호텔 주변은 여전히 카다피군이 점령해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반군과의 심각한 교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반군은 현재 트리폴리시 곳곳을 돌아다니며 과거 카다피의 검문소들도 장악하고 있습니다. 카다피의 녹색기를 내리고 자신들의 기를 걸고 있습니다. 몇개월동안 침묵을 지켜야 했던 시민들은 이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트리폴리에는 여전히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카다피의 후계자로 유력했던 차남 사이프가 생포됐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오늘 트리폴리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반군은 카다피의 아들 사이프를 생포했다고 주장했었습니다. 그러나 사이프는 릭소스 호텔에 나타나 기자들을 아버지가 있는 요새로 안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곳에서는 지지자들에게 무기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우리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길 겁니다. 보세요. 지지자들이 저렇게 많습니다.”

 

 

사이프는 정부가 여전히 권력을 지니고 있으며 아버지 카다피도 무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카다피의 또다른 아들 모하메드는 알자지라 방송을 통해 자신의 생포 뉴스가 보도됐지만 이후 반군으로부터 탈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 저는 공격을 받고 있어요. 지금 집 안에서 총격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 카다피군이 모하메드가 구금된 건물에 침입해 그의 탈출을 도왔습니다. 카다피 국가원수는 현재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영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카다피의 행방은 어떻게 보도되고 있습니까? 현재 추측만 난무할 뿐입니다. 영국 캐머론 총리는 카다피의 행적이 확인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미 국방부는 그가 여전히 리비아에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 카다피 자신이 말한 것과도 일치합니다.

 

반군이 트리폴리로 진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카다피는 지지자들에게 자신이 끝까지 함께 하겠으니 나가서 싸우라고 촉구한 바 있습니다. 트리폴리에 있는 카다피 요새밖에서 교전이 펼쳐진 이후 그는 고향인 서부지역 또는 조상이 묻힌 남부지역 사바로 움직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카다피가 만약 앞으로 도피를 시도한다면 어디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까?

 

런던의 반군 대변인은 나토군에 반대하는 알제리아로 도피할 가능성을 제시했고 남아공 언론은 앙골라가 카다피의 망명을 제안했다고 보도했으나 남아공 정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차드, 말리, 튀니지로 도피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카다피는 나토군에 절대 항복하지 않겠다고 밝힌 만큼 도피를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카다피 정권 붕괴 이후의 리비아 체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리비아의 미래와 이에 대한 뉴질랜드의 역할을 알아봤습니다.

 

벵가지는 리비아 혁명의 발생지입니다.

따라서 반군 대표 기구인 리비아 과도국가위원회가 탄생한 벵가지가 새 정부의 출범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는 국민 모두가 평등한 나라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부족, 다민족 등의 요인으로 전국민의 화합은 어려워 보입니다.

 

국제사회는 이에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정의는 보복과 폭력으로 실현되는 것이 아니라 화해, 그리고 리비아 정부가 자국민의 의견에 의해 결정될때 실현될 수 있습니다.” 런던과 워싱턴에서 리비아 과도국가위원회 NTC를 리비아의 합법 기구로 인정한 이후 정권 교체 압박은 더해졌습니다.

 

현재 리비아의 핵심 인물로 세 명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무스타파 압둘 잘릴은 NTC 의장이며 카다피 정권 당시 법무장관을 지냈지만 지난 2월 반군에 합류했습니다.

부의장 압둘 하피즈 코가는 리비아 법조 협회 회장을 지냈습니다.

오마 알 하리리는 군사부를 담당하고 있으며 1969년 카다피의 정권 탈취를 도왔습니다.

 

모두 카다피 정부 고위 관계자였지만 리비아의 새 정부를 이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질랜드는 리비아의 새 정부 출범에 적극 원조할 예정입니다. “평화유지군 같은 지원이 아니라 리비아에 오랜기간 필요했던 재정지원과 인도적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리비아 반군은 트리폴리를 거의 모두 장악했다고 말하지만 전쟁이 끝나고 카다피가 항복하기전에는 장악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한편 어제 리비아 방송국에서 총기를 들고 결사항전을 주장했던 여자 아나운서가 반군에 의해 구금됐습니다. 이 아나운서는 어제 방송중 국가를 지키지 못하면 죽음도 불사하겠다고 반군을 위협했습니다. 그러나 반군은 방송국을 침입해 아나운서를 생포하고 구금시켰습니다.

 

 

3.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여성이 지난 2월 지진 이래 가족들이 사용해왔던 이동식 화장실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지진 후 아직 집안 화장실 사용이 불가능한 아냐 가드너는 시의회가 이동식 화장실을 회수해가는 것을 몸으로 막아 나섰습니다. 아냐 가드너 만큼 적극적으로 이동식 화장실을 지켜내는 이는 찾기 힘들 것입니다.

 

아직 집안 변기 사용이 정상화되지 못한 가드너는 시의회가 이동식 화장실을 걷어가는 것을 막아나섰습니다. “트럭 앞을 막아서서 이동식 화장실을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지 않으면 비키지 않겠다고 했어요.” 그녀의 이웃집 화장실은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가드너 가족은 2월 지진 이후 여전히 이동식 화장실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동식 화장실밖에 사용할 수가 없는데 그것도 없이 어떻게 살겠어요.” - 시의회가 대체할 방법을 제공하지 않았습니까? “전혀 없었어요.” 한 시간 가량의 시위끝에 이동식 화장실이 트럭에서 다시 내려졌습니다. 화장실이 다행히 다시 돌아왔어요.” 시의회는 주민들에게 이동식 화장실을 회수한다는 내용의 사전 통보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화장실 회수를 하기 전에는 반드시 주민들에게 사전에 통보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처럼 회수를 원치 않는 경우는 시의회에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크라이스트처치의 천6백 가구는 여전히 임시 변기 또는 이동식 화장실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시의회는 이달 말까지 이러한 사례를 모두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냐 가드너는 트럭을 몸으로 막아 나서며 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이동식 화장실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4.     존 키 총리는 호주 난민희망자와 밀입국자들을 뉴질랜드에서 수용하는 협정이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호주-뉴질랜드 양국관계를 위한 정치적 목적의 거래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밀입국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필사적인 입장에 있는 호주는 이제 뉴질랜드의 도움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인도네시아 바다에서 단속된 스리랑카 난민희망자 85명은 뉴질랜드행을 목표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존 키 총리는 다음과 같은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이들은 분명 범죄자로 다뤄져야 합니다. 정식 난민 신청 절차를 무시한 이들입니다.” 그러나 밀항선을 타고 호주 밀입국을 시도하는 난민희망자들을 뉴질랜드에서 일부 수용할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호주와 매우 인접한 국가로서 난민 자격요건에 충족되는 일부 호주 밀입국자를 수용할 수 있는 입장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호주는 최근 8백명의 호주 밀입국자를 72시간내에 말레이시아로 보내는 난민 협정을 말레이시아와 체결했습니다. 대신 말레이시아는 4천 명의 자국 난민희망자를 호주와 맞교환할 수 있습니다. 이제 뉴질랜드도 밀항선을 타고 온 호주와 말레이시아 밀입국자들을 수용할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밀입국자들은 정식 절차를 무시했다고 비난하지 않으셨습니까? 대신 난민 자격요건 심사를 철저히 할 것입니다.” 그러나 호주와 말레이시아간의 난민 맞교환 협정은 양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가 유엔의 난민 협정 회원국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난민희망자들의 인권이 보장되기 힘들 것입니다. 말레이시아는 호주의 난민희망자들을 처분하는 곳이 아닙니다. ” 그러나 말레이시아에게 호주 밀입국자 8백명을 수용하는 난민 협정은 유리한 것이며 뉴질랜드도 이에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질랜드는 현재 난민 750명을 어느 나라로부터 수용할 것이냐를 논쟁해야 할 것입니다.” 이 문제에 관한 논쟁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호주에서는 말레이시아와의 난민 협정이 매우 심각한 정치적 이슈입니다. 그런데 뉴질랜드가 호주, 말레이시아 수용소에 수감된 밀입국자를 수용하는 것으로 기존의 입장을 번복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정치인들은 이것이 인접 국가로서 책임을 다하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 논란 없이는 이루지 못할 협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5.     검시관은 추격전 중에 무고한 민간인을 총격한 경찰에 대해 비난을 가했습니다. 할라타우 나이토코는 도주범을 쫓던 경찰의 총격으로 숨졌습니다. 지난 2009년 경찰은 오클랜드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스티븐 맥도널드를 추격했습니다. 검시관은 나이토코의 사망이 사고에 의한 것이지만 경찰관 두 명이 근거리에서 쏜 4발의 총탄이 목표물을 빗나간 것은 매우 우려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리차드 브랜슨과 케이트 윈슬렛이 헐리우드 영화에서 나올법한 화재 구출장면을 현실속에서 연출했습니다. 아카데미 수상경력의 여배우 윈슬렛이 화재가 난 카리브해 섬 별장에서 브랜슨의 노모를 구출했습니다. 화재는 번개를 동반한 열대성 폭풍에 의해 발생했습니다. 당시 별장에는 브랜슨의 90세 노모와 윈슬렛을 포함해 20명의 손님이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윈슬렛이 자신의 아이들을 데리고 있었는데 영화처럼 저희 어머니를 극적으로 구출해줬습니다.” 별장은 모두 소실됐으며 브랜슨의 딸 홀리는 올해 말 그곳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습니다.

 

 

6.     미국 검찰은 전 IMF 총재 도미닉 스트로스 칸을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성폭행 혐의를 제기한 호텔 여종업원의 신뢰성이 의심된다는 이유였습니다. 판사는 혐의를 취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     민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 기념 조각상이 워싱턴 DC에서 베일을 벗었습니다. 이 기념 조각상은 마틴 루터 킹이 희망의 돌에서 깨어나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워싱턴에 미국 대통령이 아닌 일반 흑인의 조각상이 세워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8.     럭비 월드컵을 앞두고 오클랜드의 한 업체가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오클랜드의 한 국기 제조업체는 쇄도하는 주문량을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전국 도로 곳곳에서는 월드컵 기념 깃발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황가레이, 티마루, 타우랑가 거리의 홍보기를 제작하고 있고 저희 공장에서 제조된 홍보기는 몇주안에 운송돼 곳곳에서 목격할 수 있습니다.”

 

플래그스 리미티드는 럭비 월드컵 공식 깃발제조사입니다. 현재 월드컵을 앞두고 회사가 예상했던 것보다 3배나 높은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월드컵 홍보기뿐 아니라 20개 월드컵 참가국이 포함된 만국기도 제작하고 있습니다. 어제 레스토랑에 갔는데 손님들 모두 국기를 보면서 어느 나라가 참가하는지 관심을 보여 정말 흡족했습니다.” 회사 운영자 브라운은 당초 판매량을 만 개로 예상했지만 지금까지 6만개가 판매됐으며 앞으로 8만개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월드컵을 앞두고 주문자가 4천명이나 늘었습니다. 지난 6,7년 동안 연간 15%씩 성장했습니다. 아직까지 하향세는 없습니다.” 브라운은 3명의 정식 직원을 추가 고용했고 5명의 대학생 파트타임 직원도 고용했습니다. 대부분의 판매는 대량 주문이지만 개인 구매자들도 있습니다. 피지, 통가 등 남태평양 국기가 인기가 많고 실버펀기도 판매량이 높습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같이 호황을 누리는 업체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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